삼성이 깔아놓은 판에 애플도 뛰어든다…폴더블폰 '진검승부' 예고 작성일 05-11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폴더블폰 시장 '변곡점'<br>애플 참전에 삼성 독주 '흔들'<br>"접는 아이폰 28% 점유" 전망<br>'31%' 갤럭시와 단 3%p 차이<br>수익성 확보 위해 경쟁 심화<br>북 타입 신작 기싸움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MmnFUZ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2694fcf41a639baa60d026c88cdfc987da91577548eb92cc6e53fe4f05863f" dmcf-pid="HiRsL3u5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7월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공간을 찾은 방문객들이 '갤럭시Z폴드7'의 대화면과 '갤럭시Z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뉴페이스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19914wdnp.jpg" data-org-width="1000" dmcf-mid="ySvVFjEo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19914wd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7월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공간을 찾은 방문객들이 '갤럭시Z폴드7'의 대화면과 '갤럭시Z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뉴페이스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b92031ed880090a9cbaa4f5b77c29bc03338a1d33628fc747fdfb549f83427" dmcf-pid="XneOo071l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열어젖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중대 분기점을 맞게 된다. 한때 삼성전자가 사실상 독주하던 시장에 화웨이·모토로라·아너·비보·샤오미 등 경쟁사들이 가세한 데 이어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 출격을 예고해서다. 폴더블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중 1~2% 수준에 그치지만 고가 프리미엄으로 수익성을 갖춘 제품군인 만큼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할 '승부처'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05e08e26d42dc9a2eaaf61e0566aba30a24938ce2da583f0b27b0a7fcc99d549" dmcf-pid="ZLdIgpztli"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갤럭시Z폴드·플립8과 기기를 펼쳤을 때 태블릿 같은 외형을 갖춘 신형 모델 갤럭시Z폴드8 와이드(가칭)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신제품은 오는 7월22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선보일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b7f8a5bf36fcbd7976cc3567554f4616e61f7b9465b8d787b7053076901840ae" dmcf-pid="5oJCaUqFCJ" dmcf-ptype="general">업계 안팎에서 가장 주목하는 모델은 갤럭시 Z폴드8 와이드다. 이달 초 삼성전자의 원 UI 9 소프트웨어 빌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기기 디자인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 모델은 가로 폭이 기존 폴드보다 넓고 세로 길이는 더 짧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기를 접었을 때도 기존 갤럭시 폴드보다 넓은 화면을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3f746f477f894995239874ef7f1a21ebf63809ed08c24cfd1054a092febfa065" dmcf-pid="1gihNuB3vd" dmcf-ptype="general">올해 폴더블폰 시장 최대 변수로 꼽히는 애플의 '아이폰 울트라(가칭)'와의 승부에 눈길이 쏠린다. 아이폰 울트라 화면은 접었을 때 5.3~5.5인치, 펼쳤을 때 7.7~7.8인치로 예상되고 있다. 가격은 2000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주름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4226c9f2b2d0e6e6ab3de31ea8efa077de4a250be0f0475e15ace9cb151b329" dmcf-pid="tanlj7b0ve" dmcf-ptype="general">주요 제조사들이 와이드 형태에 주목하는 이유는 폴더블폰이 갖는 좁은 커버 화면을 개선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21a54f13ed91cffbcc425c3394262f0d6c80985b25920fd8f3971f8a439e9f" dmcf-pid="FNLSAzKp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폴드8 와이드 유출 이미지. 사진=안드로이드어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21173lmzo.jpg" data-org-width="1200" dmcf-mid="WY6Oo071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21173lm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폴드8 와이드 유출 이미지. 사진=안드로이드어소리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7736145b4db362bbc20fccc198a659cde48cb24b86950ecdb486ec4cd328f7" dmcf-pid="3jovcq9UyM" dmcf-ptype="general">또 제조사들은 신규 모델 등을 통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6%(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기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고가 소량'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놓치고 지나갈 수 없는 영역이 됐다. </p> <p contents-hash="49c4543ba5f6b836f36c1598ea2230972ab5ed31f8c61a494e8c736016a4ab1b" dmcf-pid="0cayEbV7Cx" dmcf-ptype="general">제조사들은 기기를 책처럼 좌우로 펼치는 형태의 폴더블폰을 놓고 상대적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신규 폼팩터인 와이드 형태도 모두 '북 타입'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시장 재편의 핵심을 '북 타입'으로 꼽았다. 전체 폴더블폰 출하량 가운데 북 타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2%로 절반을 넘었고 올해 6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ffb76846362a4ae917aa0992a0838054f9952de1f8ed7a00240c7b619cf53869" dmcf-pid="pkNWDKfzS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기존 중국 업체들 추격에 더해 애플의 도전도 물리쳐야 하는 상황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처음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하는 애플이 출하량 기준 연간 점유율 28%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9%포인트 줄어든 31%로 선두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켜낸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c7271258c1a3565f59cec0dca5fe05894a03a0862cb4332578be26194ea22faf" dmcf-pid="UEjYw94qh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와이드 형태의 아이폰 울트라가 예고되자 갤럭시Z폴드8 와이드를 꺼낸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화웨이·모토로라·아너·비보·샤오미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북 타입 신제품을 준비하는 등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척했던 시장은 이제 경쟁사들이 나서 판을 키우는 무대로 확장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172e5f25bdf015e7b238768daac103254c0a2f182dc1e64d714b7ec8a4984b" dmcf-pid="uDAGr28B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더블 아이폰 예상 디자인. 사진=소니 딕슨·맥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22433ql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7s3Sxd8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ked/20260511143322433ql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더블 아이폰 예상 디자인. 사진=소니 딕슨·맥월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9959ab330954e8a55d7816046c956de04f6ab623a2b239eff34d138e628a32" dmcf-pid="7wcHmV6bl8"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들은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0~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확보가 관건인 상황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폴더블폰이 승부처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2b790e1c336142ad558884f98cea3d5a51100e89fe341e9f9afa71ad3ca17ad3" dmcf-pid="zrkXsfPKW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플립8 시리즈로 기존 폴더블폰 수요를 유지하면서도 와이드와 같은 신규 폼팩터로 새로운 사용경험을 제시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올해는 폴더블폰을 기술력 과시용보다도 '프리미엄폰의 다음 전선'으로 보고 시장 우위를 확보해야 할 때란 분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6223573a1446cd6d724ac5828e0bcb7815b1976ff02ee1d4b62efd2c04dda81d" dmcf-pid="qmEZO4Q9W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폴더블폰은 기술력만큼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는 가치를 누가 더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치고나가는 브랜드가 갈릴 것"이라며 "접었을 때도 불편하지 않은지, 펼쳤을 땐 태블릿만큼 쓸 만한 지, 화면 주름은 줄었지, 이 돈을 낼 정도인지를 만족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ed031456906216c0f81e3de062f8dac83e96f79e26ce8db97daa6c3af33d22b" dmcf-pid="BsD5I8x2lV"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실제 가보니] "주말새 완판"…스위치2 매장서 자취 감췄다 05-11 다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북촌 목격' 브래드 피트, AI였다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