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에 처음 나온 '더블 베이글'...페굴라, 로마서 압도적 완승 작성일 05-11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1/0000013214_001_20260511100113516.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오픈에서 생애 첫 더블 베이글 스코어로 승리한 제시카 페굴라. 로마오픈 X</em></span></div><br><br>세계 5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생애 첫 '더블 베이글(double bagel)' 승리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페굴라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1000 로마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 160위 레베카 마사로바(스위스)를 6-0 6-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딱 1시간이 걸렸다.<br><br>테니스에서 한 세트를 6-0으로 따내는 것을 '베이글'이라고 부르는데, 두 세트를 모두 6-0으로 끝내면 '더블 베이글'이라 표현한다.<br><br>페굴라가 WTA 투어에서 더블 베이글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2세인 페굴라는 이번 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br><br>특히 강력한 스트로크와 안정적인 리턴 게임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한 페굴라는 마사로바에게 반격의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고,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br><br>페굴라의 다음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 38위) 다. 포타포바는 직전 마드리드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두 선수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br><br>호주오픈 4강에 올랐던 페굴라는 올 시즌 클레이코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지난 4월 열린 찰스턴오픈(WTA 500)에서 우승하며 클레이코트 타이틀을 추가했다. 다만, 아직 WTA 1000 시리즈 클레이코트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br><br>페굴라는 2022년 마드리드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로마 대회를 통해 첫 WTA 1000 클레이 우승에 도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000명 해고하는데, 한쪽에선 워크슬롭"…AI 시대 조직 운영 해법은 05-11 다음 ‘소나기’로 차트 휩쓴 변우석 ‘대군부인’ OST도 부른다…15일 발매[공식]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