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몽펠리에 2차전 패배에도 4강 진출…함부르크행 확정 작성일 05-11 30 목록 프랑스의 몽펠리에(Montpellier Handball)가 원정 패배에도 불구하고 합계 점수에서 크게 앞서며 EHF 남자 유러피언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몽펠리에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바르다르 홈 경기장 Sport Center Jane Sandanski에서 열린 2025/26 EHF 남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다르(HC Vardar 1961)에 24-27로 패했다.<br><br>하지만 몽펠리에는 1차전에서 33-23, 10골 차 대승을 거둔 덕분에 합계 57-50으로 앞서며 파이널4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11/0001124101_001_202605110930110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남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4강에 진출한 몽펠리에,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이로써 몽펠리에는 2023년 이후 다시 한번 유러피언리그 마지막 4팀 안에 들었고, 오는 5월 30일과 31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EHF 파이널스(Winamax EHF Finals) 무대에 오르게 됐다.<br><br>경기는 예상대로 쉽지 않았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바르다르는 경기 시작부터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몽펠리에를 몰아붙였다.<br><br>초반에는 레미 데보네(Rémi Desbonnet) 골키퍼의 선방으로 균형을 유지한 몽펠리에였지만, 바르다르가 점차 흐름을 가져갔다. 바르다르는 전반 중반 10-6까지 달아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몽펠리에는 킬리앙 빌르미노(Kyllian Villeminot)의 7m 드로우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바르다르의 거친 수비에 고전했다. 특히 발랑탱 포르트(Valentin Porte)는 상대 수비수 미트로비치(Mitrovic)와 충돌 과정에서 코 부위를 크게 다쳐 얼굴에 피를 흘리는 상황까지 나왔다. 미트로비치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br><br>이후 샤를 리셰르(Charles Richert)와 빌르미노의 득점이 이어지며 몽펠리에가 흐름을 다잡는 듯했지만, 바르다르는 끝까지 거세게 몰아쳤다. 결국 전반은 바르다르가 16-12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들어 바르다르는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 다 시우바(da Silva)의 득점까지 터지며 후반 초반 20-13, 7골 차까지 벌어졌다. 몽펠리에의 공격은 잇따라 막혔고, 빌르미노마저 7m 스로를 연속으로 놓치면서 위기감이 커졌다.<br><br>그러나 몽펠리에에는 데보네가 있었다. 데보네는 후반 40분부터 50분 사이 무려 5개의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바르다르의 추격 흐름을 끊었다. 여기에 플랑탱(Plantin)과 리셰르의 득점이 나오면서 몽펠리에는 합계 점수 우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br><br>결국 몽펠리에는 경기에서는 24-27로 패했지만, 1차전에서 벌어놓은 격차를 끝까지 지켜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몽펠리에는 파이널4에서 독일 강호들과 맞붙게 된다. 이번 대회 4강에는 멜중겐(Melsungen), 킬(Kiel), 디펜딩 챔피언 플렌스부르크(Flensburg)까지 독일 클럽 3팀이 진출해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한국대학스키연맹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평창올림픽 유산”…존치 주장 05-11 다음 한지은 김상호→현봉식 신동미 ‘오십프로’ 최강 캐릭터 맛집 예고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