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현대차그룹에 자랑스러운 결과”…내달 르망24시 향한다 [여車저車] 작성일 05-11 2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스파 6시간서 하이퍼카 클래스 8위<br>팀 역사상 첫 챔피언십 포인트 확보<br>데뷔 두 경기 만에 톱8 진입<br>BMW·페라리·토요타와 경쟁력 입증<br>레이싱팀 “현대차그룹에도 자랑스러운 순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11/0002641362_001_20260511082509396.jpeg" alt="" /></span></td></tr><tr><td>지난달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개막전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17 GMR-001 하이퍼카가 주행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데뷔전에서 상위권 팀들과 경쟁 가능한 페이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데뷔 두 경기만에 첫 포인트를 따내자 팀 내부에서는 “현대차그룹 전체에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생팀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는 반응과 함께 다음달 열리는 르망 24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br><br>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대표는 10일(현지시간) 경기 직후 “팀 역사상 첫 포인트를 스파 같은 상징적인 서킷에서 얻게 돼 꿈만 같다”며 “아직 매우 젊은 팀이지만 이번 결과는 모든 구성원에게 감정적인 순간이었고, 현대차그룹 전체에도 자랑스러운 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어 “레이스 후반 출력과 에너지 소비 이슈가 있었지만 공격적인 전략 결정을 내렸고, 피트 크루와 피포 데라니가 완벽하게 수행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르망이라는 다음 큰 목표를 앞두고 팀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강조했다.<br><br>가브리엘레 타르퀴니 스포팅 디렉터도 “팀 전체에 놀라운 결과”라며 “레이스 마지막까지 큰 압박 속에서 싸웠고, 데라니가 놀라운 수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몰라 이후 분명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며 “한 단계씩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br><br>수석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는 “마지막 두 시간은 심장이 계속 뛰는 느낌이었다”며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 전체가 함께 해결했다. 르망을 앞두고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운영과 기술 양쪽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약점도 확인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11/0002641362_002_20260511082509452.jpeg" alt="" /></span></td></tr><tr><td>지난달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개막전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가 주행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데뷔전에서 두 대 모두 완주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네시스 제공]</td></tr></table><br><br>드라이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마지막 스틴트를 맡아 포인트를 지켜낸 피포 데라니는 “차량 문제와 에너지 관리 속에서도 어떻게든 체커기를 받으려 했다”며 “제네시스에 첫 포인트를 안겨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br><br>르망 24시 3회 우승자인 안드레 로테러는 “팀 전체에 매우 감정적인 결과”라며 “이 여정 초반에 이렇게 빨리 포인트를 얻은 것은 브랜드 전체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몰라에서도 완주와 기반 구축이 목표였지만 사실 속으로는 첫 포인트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br><br>#19 차량 드라이버 다니엘 훈카델라도 “개발 초기 단계이고 차량으로 처음 스파를 달린 경기에서 포인트를 얻은 건 믿기 어려운 성과”라며 “매 경기마다 팀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br><br>이번 결과에 대해 외부에서도 놀랍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생팀이 데뷔 두 번째 경기만에 톱8과 포인트 획득에 성공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br><b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은 전날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2라운드 ‘스파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팀 역사상 첫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br><br>피포 데라니·마티스 조베르·안드레 로테러가 출전한 #17 GMR-001 하이퍼카는 치열한 중위권 경쟁 끝에 8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4포인트를 확보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5/11/0002641362_003_20260511082509503.jpeg" alt="" /></span></td></tr><tr><td>지난달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개막전을 앞두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했다. [제네시스 제공]</td></tr></table><br><br>BMW M 팀 WRT의 #20 차량이 우승했고, 같은 팀의 #15 차량이 2위를 차지했다. 페라리 AF 코르세 #50 차량은 3위에 올랐으며 애스턴마틴 #007, 토요타 #7 차량이 각각 4·5위를 기록했다.<br><br>제네시스는 푸조 #93, 캐딜락 #12, 토요타 #8 등 기존 강호들과 경쟁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7 차량은 레이스 후반 공격적인 피트 전략과 피포 데라니의 수비 주행에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렸고, 한때 6위까지 올라서는 장면도 연출했다.<br><br>전기 계통 문제로 초반 7랩 손실을 입은 #19 차량 역시 끝까지 완주해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결과로 제네시스는 제조사 하이퍼카 순위에서도 4점을 기록하며 BMW(59점), 토요타(51점), 페라리(42점)에 이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제네시스의 다음 무대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다. 르망 24시는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로, 제조사의 기술력과 차량 내구성, 팀 운영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로 꼽힌다. 페라리·포르쉐·토요타 같은 전통 강호들이 브랜드 역사와 기술 유산을 증명해온 대회이기도 하다.<br><br>제네시스는 이번 스파 6시간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첫 포인트 획득 경험을 바탕으로 르망 첫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데뷔 두 경기 만에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르망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헤비급 타이틀전? 잘 모르겠다!"→MMA 40승째 거둔 후 겸손모드 취한 베테랑 파이터 05-11 다음 한화·두산, 나란히 2연승…"상위권 반등 기회 잡았다"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