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중국, 日 탁구 제대로 혼냈다…결승전에 연달아 제압→세계탁구선수권 남·여 단체 '싹쓸이 우승' 작성일 05-11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1/0002009492_001_2026051103210663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중국이 일본을 연파하고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남·녀 단체를 모두 싹쓸이했다.<br><br>남자부를 중심으로 중국 탁구 위기론이 불거졌으나 결승에서 일본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며 건재를 알렸다.<br><br>중국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단체 결승에서 일본을 매치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앞서 열린 여자 단체 결승에선 일본을 매치스코어 3-2로 따돌렸다.<br><br>올해는 세계탁구선수권 창설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1926년 초대 대회가 열렸던 영국 런던에서 다시 벌어졌는데 중국이 '탁구 1강'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br><br>중국은 남자 단체의 경우 2001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세계선수권 1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우승회수는 24번이다.<br><br>여자 단체에선 2012년부터 7연패에 성공했다. 남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통산 24번째 세계 정상에 올랐다.<br><br>중국은 특히 남자부에서 이번 대회 부침을 겪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스웨덴에 연속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중국이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에서 패하기는 2000년 대회에서 스웨덴과 결승에서 진 뒤 26년 만이었는데 그 것도 2연패를 당해서 화제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1/0002009492_002_20260511032106682.jpg" alt="" /></span><br><br>하지만 이후 전열을 정비하고 토너먼트에서 한국(8강), 프랑스(4강)를 누르며 결승에 오른 중국은 하리모토 도모가즈, 마쓰시마 소라 등 세계 톱랭커 둘을 앞세운 일본을 상대로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br><br>중국은 1단식 주자로 세계 6위 린스둥 대신 21위 량징쿤을 내세웠다. 량징쿤은 일본의 에이스인 하리모토(3위)를 맞아 상대의 백핸드 공격에 고전하며 첫 두 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3~5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역전극을 펼치며 게임스코어 3-2로 이기고 중국에 소중한 1단식 승리를 안겼다.<br><br>중국은 2단식에서 세계 1위 왕추친이 일본의 떠오르는 왼손잡이 신예 마쓰시마(8위)를 맞아 첫 게임을 빼앗겼으나 이후 2~4게임을 챙기며 게임스코어 3-1로 이겼다. 중국도 왕추친이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3단식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린스둥이 도가미 순스케(18위)를 게임스코어 3-1로 이기면서 이날 중일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했다.<br><br>이번 대회 전 일본 남자 탁구는 "중국을 이길 찬스"라며 크게 기대했으나 하리모토가 1단식에서 당한 충격의 역전패로 모든 것을 망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1/0002009492_003_20260511032106715.jpg" alt="" /></span><br><br>남자 단체 결승에 앞서 열린 여자 단체 결승에선 중국이 일본에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br><br>중국은 세계 2위 왕만위가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5위)에 게임스코어 2-3으로 져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세계 1위 쑨잉사가 11위 하야타 히나를 게임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3단식에서 7위 콰이만이 수비 전형인 15위 하시모토 호노카에 게임스코어 1-3으로 졌으나 쑨잉사가 4단식에서 하리모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제압해 승부를 5단식으로 몰고 갔다.<br><br>여기서 왕만위가 하야타를 3-0으로 완파하고 긴 승부를 승리를 완성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 남자 단체 3위는 프랑스, 대만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독일, 루마니아는 여자 단체 공동 3위에 올랐다. <br><br>한국은 남자 단체와 여자 단체에서 모두 8강에 올라 중국에 나란히 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1/0002009492_004_20260511032106760.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맛집·쇼핑… 네이버 'AI탭' 국내특화 AI, 디테일 잡았다 05-11 다음 이시언, 만삭 아내 위해 회식 포기 “6월 아들 태어나” (미우새)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