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 선발승 45년만…류현진이 안아준 박준영 작성일 05-10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화, LG에 9-3 승리<br>박준영,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strong><div id="ijam_content"><!--naver_news_vod_1--> 문동주와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빨간불이 켜진 한화의 선발진. <br><br> 오늘(10일) 마운드에 낯선 얼굴이 올랐습니다. <br><br> 지난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박준영. <br><br>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LG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br><br> 박준영의 1군 무대 첫 아웃 카운트는 루킹 삼진이었습니다. <br><br> 선두타자 홍창기를 기세 좋게 돌려세운 건데, <br><br> 이후 구본혁을 볼넷으로, 오스틴에게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내주며 원아웃 2·3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br><br> 하지만 박준영은 담담하게 공을 다시 던졌습니다. <br><br> 베테랑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천성호를 뜬공으로 잡자 처음으로 그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br><br> [현장음] <br> "박준영! 박준영! 박준영!" <br><br> 5회엔 신민재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다음 타자를 병살로 처리하며 무실점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br><br> 한화 타선도 뒤를 받쳤습니다. <br><br> 2회 말 강백호의 2루타와 김태연의 적시타, 황영묵의 3루타에 힘입어 3점을 뽑아낸 걸 시작으로, <br><br> 5회엔 강백호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br> 6회엔 허인서가 홈런을 쳐내며 리드를 벌렸고, <br><br> 최종 점수 9대 3으로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br><br> 5이닝 3피안타 2삼진 선발승, 첫 성적표를 받아든 박준영은 오늘을 '후회 없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 [박준영/한화이글스 투수] <br> "가운데만 던지자란 생각으로 했는데 그게 또 운이 따라주고 결과까지 따라준 거 같아서 정말 기쁘고 후회 없는 날일 것 같습니다." <br><br> 2022년에 드래프트에 참여했지만 선택되지 못했고, 육성선수로 퓨처스 리그를 돌던 박준영의 힘은 부모님이었습니다. <br><br> [박준영/한화이글스 투수] <br> "뒷바라지 많이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효도 많이 해드리고 해서 최고의 아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br><br> 박준영은 1군에 처음 등록된 날인 오늘을 육성선수의 45년 만의 KBO 데뷔전 첫 선발승이란 역사적인 날로 만들었습니다. <br><br> 영상편집 : 구영철 <br></div> 관련자료 이전 홍진경 평창동 자택에 놓인 유재석 사진…"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소라와진경) 05-10 다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미국으로 신혼여행…반려견도 동반”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