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하천마라톤 -10㎞ 남 우승] "달리기가 곧 인생"… 전국 도는 케냐 선수 작성일 05-10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5/10/0000175916_001_20260510171212078.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3대하천마라톤' 10㎞ 남자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Kwema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다인 기자</em></span></div><br><br>"달리기가 곧 인생입니다. 끝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길러줬어요." <br><br>1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22회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크웨마 패트릭 기추키(Kwema Patrick Gichuki.38) 씨는 10㎞ 우승자 목걸이를 목에 건 뒤 이 같이 말했다. <br><br>그의 기록은 지난 대회 우승자를 넘어선 '34분 24초'. 뺨을 타고 내려오는 땀에는 오랜 시간 달려온 노력이 담겨 있다. <br><br>크웨마 씨는 케냐에서 온 달리기를 사랑하는 마라토너다. 어린 시절 케냐 들판에서부터 달리며 연습하다 한국 전국마라톤협회 선수까지 됐다. 이를 계기로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을 돌며 달리기 역량을 뽐내고 있다고 했다. <br><br>이번 대회에서도 쾌적한 날씨와 코스, 좋은 컨디션이 맞물려 좋은 성적을 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br><br>크웨마 씨는 "3대 하천 마라톤대회 코스는 안전하게 마음 놓고 뛸 수 있을 정도로 쾌적했다"며 "화창한 날씨도 도와줘서 무리 없이 실력대로 뛸 수 있었다"고 했다. <br><br>그에게 달리기는 일상이자, 끝없이 도전해 온 결과물이었다. <br><br>크웨마 씨는 "달리는 순간에는 고통은 사라지고, 행복한 감정만이 남게 된다"며 "그 과정 속에서는 계속해서 도전하고 시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웃어 보였다. <br><br>달리기를 직업으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연습으로 역량을 키워 우승자로서 상금을 받을 때 느껴지는 만족감이 원동력이 된 것이다. <br><br>그는 "좋아하는 달리기로 돈을 벌어 생활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br><br>그의 마라톤에 대한 애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니며 경험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최강 9단 05-10 다음 김제덕·김우진·이우석, 양궁 월드컵서 남자 단체전 우승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