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뒤부아, 난타전 끝에 파비오 워들리에 승리…WBO 헤비급 왕좌 탈환 작성일 05-1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5/10/2026051090100_0_20260510165521044.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챔피언 대니얼 뒤부아 /AP=연합뉴스</em></span>영국의 대니얼 뒤부아가 두 번 다운당한 뒤에도 다시 일어서는 저력을 보이며 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뒤부아는 10일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WBO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파비오 워들리와 피 튀기는 난타전 끝에 1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br><br>과거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에 올랐던 뒤부아는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기구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br><br>뒤부아는 1라운드 공이 울린 지 단 10초 만에 워들리의 강력한 오른손 훅을 맞고 쓰러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br><br>3라운드에서도 워들리에게 라이트 펀치를 허용해 두 번째 다운을 내줬다,<br><br>하지만 뒤부아의 진가는 중반 이후부터 발휘됐다.<br><br>뒤부아는 강력한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워들리의 안면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br><br>워들리는 5라운드부터 얼굴이 부어오르며 많은 피를 흘렸지만 엄청난 투지로 버텨내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br><br>승패는 11라운드에 갈렸다. 11라운드 시작 후 가드가 풀린 채 피를 흘리며 휘청이는 워들리를 향해 뒤부아가 치명적인 레프트 훅을 적중시켰고, 하워드 포스터 주심은 선수의 보호를 위해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br><br>이전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던 워들리는 생애 첫 패배를 당해 통산 전적 20승 1무 1패가 됐다.<br><br>반면 무서운 집념을 보여준 뒤부아는 통산 전적 23승(22KO) 3패를 쌓으며 화려하게 헤비급 왕좌로 복귀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혜진,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3R 6언더파…3타 차 3위 05-10 다음 세계랭킹 3위 김효주, 4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서 우승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