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 추구하는 IOC, 2032 브리즈번부터 종목 축소 전망 작성일 05-10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88 서울 대회(23) 이후 올림픽 종목 계속 늘어<br>2028 LA 올림픽, 역대 최다인 32개 종목 편성<br>"종목 확대에 따른 경기장 증가, 재정·운영 복잡성 ↑"</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10/0000929907_001_20260510164614859.jpg" alt="" /><em class="img_desc">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6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개막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잔=EPA 연합뉴스</em></span><br><br>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재정 부담과 운영 효율성 등을 이유로 올림픽 종목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IOC 내부에서도 "더 이상 무작정 규모를 키울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br><br>10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스'와 '더스포츠이그재미너',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OC는 오는 6월 총회에서 2032 브리즈번 대회의 정식 종목과 세부 이벤트 축소 기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br><br>이번 개편은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추진 중인 '미래에 적합한(F4F·Fit for the Future)'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올림픽은 계속 더 크고, 더 크고, 더 커질 수만은 없다"며 종목 확대에 따른 경기장 증가가 추가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실제 올림픽 종목 수는 1988 서울 대회 당시 23개였으나 2000 시드니 때 28개로 늘었고, 2008 베이징까지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 이후 2020 도쿄(33개)와 2024 파리(32개)를 거치며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8 LA 대회에는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플래그 풋볼, 라크로서, 스쿼시 등이 추가되면서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편성됐다. <br><br>IOC는 향후 종목 축소를 스포츠 전체보다는 독립 경기장이 필요한 세부 종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수가 줄어들면 교통, 미디어, 기술, 운영 인력, 자원봉사 규모까지 함께 축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에르 뒤크레 IOC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 작업의 핵심은 대회의 복잡성을 줄이는 데 있다"며 "현재는 어떤 종목이 올림픽에 들어오고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만드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뒤부아, 2번 다운에도 WBO 헤비급 챔피언 등극…워들리에 11R TKO 승 05-10 다음 ‘미토스 후폭풍’ 속 앤트로픽 임원 방한…한국, 프로젝트 참여 추진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