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진천선수촌 첫 방문, '체육예산' 소외 달라질까 작성일 05-10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0/2026051101000542400036551_20260510153413187.jpg" alt="" /><em class="img_desc">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장이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사진제공=대한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0/2026051101000542400036552_20260510153413195.jpg" alt="" /><em class="img_desc">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가운데)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장과 함께 리듬체조 대표팀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체육회</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았다. <br><br>박 장관은 지난 8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김택수 선수촌장의 안내로 수영, 리듬체조, 펜싱 등 국가대표 훈련 현장을 돌아보고, '수영 스타' 황선우 등 국가대표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메디컬센터, 웨이트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국가 재정을 책임지는 수장의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에 체육계가 반색했다. 이날 박 장관은 인근 출장 일정을 쪼개 선수촌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문이 불여일견, '우생순 레전드'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의 적극 추천이 있었다는 후문. 임영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도 동행했다. <br><br>최근 체육 예산 소외 문제는 뜨거운 화두였다. 지난해 국민주권 정부의 첫 예산 편성 때도 문화, 관광 대비 체육 홀대 논란이 있었다. 문화예술 예산은 4조5405억원,전년 대비 13.9%, 관광 예산은 1조4750억원으로 9.4% 늘었지만 체육 예산은 1조6987억원으로 1.5% '찔끔' 증액됐다. 추경 편성서도 소외되며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대한체육회 예산도 3451억원으로 전년(2797억원)에 비해선 늘었지만, 2024년 문체부에서 지자체로 이관된 416억원 등 학교체육, 생활체육 예산 일부는 회복되지 못했다. 유승민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1학생 1스포츠' 예산 또한 교육부 중복 유사 사업이라는 이유로 배제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내년 본예산 편성에서 체육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박 장관의 이날 선수촌 방문은 의미 있다. 예산도 아는 만큼 보인다. 올해 국가대표 환경개선 지원 명목으로 대한체육회에 68억원 중 진천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첫 도입된 MRI 등 의료, 회복 시설과 국대들의 현장 만족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0/2026051101000542400036554_20260510153413204.jp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대한체육회 예산.</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0/2026051101000542400036553_20260510153413212.jpg" alt="" /><em class="img_desc">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임영아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체육 관계자들, 우상혁, 전웅태, 김하윤, 나주영, 김홍열, 변시우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조선체육회 창랍취지서 앞에 서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em></span>박 장관은 이날 선수식당에서 육상 '스마일 점퍼' 우상혁, '근대5종 도쿄올림픽 동메달' 전웅태, '유도 파리올림픽 동메달' 김하윤을 비롯해 브레이킹 김홍열, 우슈 변시우, 스쿼시 나주영 등 각 종목 대표 및 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며 다양한 제언을 경청했다.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중인 선수, 지도자들에게 힘이 되는 자리였다. 정부의 관심과 응원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52개월 만에 UFC 챔피언벨트 되찾았다! 스트릭랜드, 15연승 달리던 치마예프 격파→UFC 미들급 챔피언 탈환 05-10 다음 "고맙습니다, 중국 정말 고맙습니다!" 린샤오쥔, 이래서 '뜨거운 눈물' 흘렸구나!…'올림픽 金4' 中 레전드 "지금도 그를 데려온 선택에 후회 없다"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