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다, 무례해" 모든 선수가 탁구대 두 발로 밟고 올라가 세레머니...루마니아 女 탁구 향한 비판 쏟아져 작성일 05-10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0/0000607961_001_20260510152311558.jpg" alt="" /><em class="img_desc">▲ ⓒ닛칸스포츠</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루마니아 여자 탁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지만, 동시에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br><br>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최근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 여자 탁구대표팀에 0-3으로 완패했다. 세계랭킹 44위 사마라와 26위 세츠, 57위 드라고만이 차례로 출전했지만 모두 세트 스코어 0-3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57년 만의 결승 진출 도전에 실패했다.<br><br>그럼에도 이번 대회 성과는 의미가 컸다. 루마니아는 26년 만에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럽 강호의 저력을 보여줬다.<br><br>다만 경기력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장면이 따로 있었다. 바로 8강 승리 직후 펼친 세리머니였다.<br><br>루마니아는 준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8강전에서 프랑스 여자 탁구대표팀을 3-1로 꺾었다. 첫 경기를 내준 뒤 내리 3연승을 거두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특히 '루마니아의 요정'으로 불리는 베르나데트 세츠가 마지막 승리를 확정하자 선수단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세츠가 탁구대 위로 발을 올렸고, 이후 동료 선수들까지 모두 탁구대 위에 올라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현했다.<br><br>국제탁구연맹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장면을 공개하며 "루마니아가 감동적인 여정 끝에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br><br>하지만 일부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탁구대 위에 올라간 행동이 스포츠 매너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br><br>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탁구대를 밟는 건 무례하다", "다음 경기에서 사용할 장비인데 이해할 수 없는 행동", "테이블이 부서질까 걱정됐다", "일본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 "개념이 없다" 등의 비판 의견이 쏟아졌다.<br><br>반면 일각에서는 "25년 넘게 기다린 메달의 감격을 이해해야 한다", "감정이 폭발한 순간이었다"라며 선수들을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콘텐츠 경쟁력 키운 카카오, 기술 기반 글로벌 팬덤 확장 청신호 05-10 다음 청주공고·인천비즈니스고, 협회장배 초중고핸드볼 남녀고등부 우승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