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VAR 판독 소요 시간 8분 28초...인천 유나이티드 승리 작성일 05-10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K리그1] 김천 상무 0-3 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10/0002515055_001_20260510142608805.jpg" alt="" /></span></td></tr><tr><td><b>▲ </b> 신용준 주심이 VAR 온 필드 리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인천 유나이티드 FC의 2026 시즌 새 멤버 복덩이 3형제가 귀중한 승리 선물을 안겨주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숨가쁜 게임 일정들을 소화하는 와중에 어웨이 게임 3-0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으니 'FW 모건 페리어, DF 후안 이비자, MF 서재민' 2026 영입 복덩이 3형제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가치를 드러냈다고 말할 수 있다.<br><br>윤정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김천 상무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5위까지 순위표를 끌어올렸다.<br><br>홈 팀 김천 상무는 시작 후 2분도 안 되어 얻은 김주찬의 결정적인 선취골 기회가 날아가는 바람에 그 기세를 어웨이 팀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공격수 이건희의 기막힌 오른발 아웃사이드 로빙 발리 패스를 받은 김주찬이 인천 유나이티드 김동헌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대각선 슛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인사이드 킥이 골문 왼쪽 옆그물에 걸리는 바람에 이른 선취골 기회를 날렸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10/0002515055_002_20260510142608844.jpg" alt="" /></span></td></tr><tr><td><b>▲ </b> 2분, 김천 상무 김주찬의 결정적인 왼발 슛이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 왼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이 위기를 넘긴 인천 유나이티드는 26분 20초에 이동률이 얻은 왼쪽 코너킥 세트피스를 멋지게 살려내며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냈다. 주장 이명주가 오른발로 감아올린 인스윙 코너킥 크로스를 스페인 출신 새 센터백 후안 이비자가 니어 포스트 방향으로 달려와 헤더 골을 꽂아넣은 것이다.<br><br>홈 팀 김천 상무도 전반이 끝나기 전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얻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며 게임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40분 박철우의 스루패스를 받은 공격수 이건희가 왼쪽 끝줄 앞으로 빠져나가는 순간 인천 유나이티드 김동헌 골키퍼가 달려나와 오른발로 막아낼 때 신용준 주심의 휘슬 소리가 길게 울렸다. 페널티킥 선언이었다. 하지만 주심은 4분 1초 뒤 VAR 온 필드 리뷰 결과를 발표하며 김동헌 골키퍼의 반칙이 아니라고 페널티킥 최초 판정을 뒤집었다.<br><br>여기 신용준 주심은 두 선수의 충돌 지점인 왼쪽 끝줄 바로 앞과는 꽤 먼 거리에서 판정을 내린 것도 문제였지만 온 필드 리뷰 시간 발표까지 무려 4분 1초나 걸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보였다. 이런 상황이 이 게임 끝나기 전까지 두 번이나 더 발생했으니 최근 드러난 K리그 전담 심판들의 무책임한 판정의 축소판으로 보일 정도였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10/0002515055_003_20260510142608892.jpg" alt="" /></span></td></tr><tr><td><b>▲ </b> 45+3분, 인천 유나이티드 복덩이 MF 서재민이 역습 드리블로 김천 상무 두 수비수를 완벽하게 따돌리며 이동률의 두 번째 골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전반 추가 시간에 인천 유나이티드의 추가골이 들어갔다. 김천 상무 핵심 미드필더 박태준의 백 패스 실수를 가로챈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서재민이 중앙원 아래쪽부터 약 60미터 가량을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가 김천 상무 수비수 둘(박철우, 김태환)을 보기 좋게 따돌리고는 오른발 슛을 날렸다. 이 슛이 백종범 골키퍼의 오른발에 맞고 골문으로 굴러들어가는 순간 옆에서 기다리던 이동률이 몸을 내던져 왼발 골(45+3분 5초)을 넣은 것이다.<br><br>그런데 제2부심의 오프 사이드 깃발이 올라가는 판정 문제가 발생했다. 이 순간 부심의 오프 사이드 판독 위치가 골 라인에서 가까운 수비 팀의 두 번째 선수라는 기준선과 어긋나 있었다. 서재민의 오른발 슛 순간 이동률의 위치는 골 에어리어 표시선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분명히 온 사이드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에도 VAR 담당 김대용 주심의 온 사이드 결정이 나오기까지 2분 5초나 걸렸다.<br><br>86분에도 제2부심은 오프 사이드와 관련하여 문제되는 판정을 내렸다. 김천 상무 교체 멤버 김인균의 오른발 슛이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 왼쪽 기둥을 때리고 나와 고재현의 왼발 밀어넣기 슛이 들어간 것이다. 이 때 주부심은 그대로 골 판정을 내렸지만 VAR 영상 확인 과정에서 김인균의 슛 순간 고재현의 위치가 명백한 오프 사이드였다는 최종 결과가 2분 22초 뒤에 나왔다.<br><br>요즘 축구 게임 운영중 VAR 운용 절차는 필수가 되었지만 이번 게임처럼 세 번의 판독 결과가 발표되기까지 4분 1초(40분 PK 판정 오류), 2분 5초(45+3분 5초 온 사이드 골 판정 오류), 2분 22초(86분 오프 사이드 판정 오류)가 각각 소요되었다는 것은 신중하고 정확한 판정을 위한 소요 시간이라고 보기에는 과한 시간이 소모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주심과 부심의 판독 위치가 축구 규칙에 명시된 기준선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다.<br><br>영상 기록 장치와 운용의 한계라고 말할 수 있지만 K리그 심판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2026 시즌에 너무 많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와 함께 제2의 흥행기를 맞은 K리그가 팬들의 발길을 오히려 내쫓고 있다는 씁쓸한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br><br>이 와중에 인천 유나이티드는 후반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오랜만에 3-0 완승 흐름을 만들어냈다. 김명순의 빠른 스로인을 받은 두 번째 골 주인공 이동률이 오른쪽 끝줄 바로 앞에서 왼발로 얼리 크로스를 보냈는데 김천 상무 풀백 김태환이 이 공을 걷어내려다가 실수하는 바람에 모건 페리어에게 걸렸고 페리어의 시원한 오른발 골(51분 14초)이 들어간 것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10/0002515055_004_20260510142608930.jpg" alt="" /></span></td></tr><tr><td><b>▲ </b> 26분 20초, 인천 유나이티드 센터백 후안 이비자의 코너킥 세트피스 헤더 결승골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이렇게 인천 유나이티드의 2026 시즌 새 멤버들 3형제가 시즌 한 게임 최다골(3골) 기록을 만들어냈다. 최근 여섯 게임(3승 2무 1패 8득점 4실점) 기록으로 비교해도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최근 6게임 최다 승점 팀(인천 유나이티드 FC 11점, 전북 현대 10점, 포항 스틸러스 10점, 제주 SK 10점, 대전하나 시티즌 10점)까지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 E랜드 FC에서 데려온 미드필더 서재민이 가장 눈에 띄는 복덩이로 이동률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는데 놀라운 역습 드리블 실력까지 뽐낸 것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다.<br><br>코너킥 세트피스 헤더 결승골을 터뜨린 스페인 출신 센터백 후안 이비자도 2026 시즌 출발과 함께 부리람 유나이티드 FC(태국)로부터 임대해 온 선수여서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로부터 후안 이비자의 여권을 숨겨놓아야 한다는 재미있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복덩이 영입생이다.<br><br>인천 유나이티드의 후반 쐐기골 주인공 모건 페리어도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잉글랜드, 가이아나 이중 국적의 공격수인데 그가 3골을 넣은 게임 결과가 2승 1무(부천 FC 2-2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1-0 제주 SK, 김천 상무 0-3 인천 유나이티드)로 나왔으니 새로 굴러온 복덩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br><br>이제 인천 유나이티드 FC(5위)는 12일(화)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러스(4위)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불러들이며, 김천 상무(10위)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FC 안양(9위)을 만나러 안양 종합운동장으로 찾아간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6 K리그1 결과</strong>(5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김천 상무 0-3 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 [골, 도움 기록 : 후안 이비자(26분 20초,도움-이명주), 이동률(45+3분 5초), 모건 페리어(51분 14초)]</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김천 상무</strong> (4-5-1 감독 : 주승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이건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김주찬(59분↔김인균), 박태준(59분↔임덕근), 이상헌(75분↔정재민), 이수빈, 고재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박철우, 이정택(22분↔이찬욱), 변준수, 김태환(59분↔홍시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백종범</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 (4-4-2 감독 : 윤정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모건 페리어(72분↔이주용), 이동률(59분↔박승호)</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제르소(59분↔정치인), 서재민, 이명주, 이청용(81분↔김성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이상기, 후안 이비자(81분↔박경섭), 김건희, 김명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김동헌</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퇴장 : 이상기(69분,경고 누적)</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K리그1 현재 순위표</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 FC 서울 26점 8승 2무 3패 24득점 11실점 +13</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2 전북 현대 21점 6승 3무 3패 19득점 11실점 +8</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3 울산 HD 20점 6승 2무 4패 19득점 17실점 +2</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4 포항 스틸러스 19점 5승 4무 4패 11득점 10실점 +1</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5 인천 유나이티드 FC 18점 5승 3무 5패 17득점 16실점 +1</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6 강원 FC 18점 4승 6무 3패 15득점 10실점 +5</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7 제주 SK 18점 5승 3무 5패 11득점 12실점 -1</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8 대전하나 시티즌 16점 4승 4무 5패 16득점 12실점 +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9 FC 안양 15점 3승 6무 3패 14득점 12실점 +4</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10 김천 상무 13점 2승 7무 4패 13득점 18실점 -5</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1 부천 FC 1995 13점 3승 4무 5패 9득점 14실점 -5</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12 광주 FC 7점 1승 4무 8패 7득점 32실점 -25</span><br> 관련자료 이전 "창의적 공간서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파주 '와이스페이스' 가보니[르포] 05-10 다음 퓨처스 ERA 1.29 박준영 뜬다…한화, LG전 위닝시리즈 도전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