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경고’…1시간 노출만으로 폐 넘어 간·신장·뇌까지 이동 작성일 05-1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ST, 극미량 미세먼지 장기 유입 정밀 측정 ‘분석플랫폼’ 개발<br>나노그램 수준까지 정량화...노출빈도, 시간에 따라 체내 축적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w7d94q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f8c6fe1894e35878b1fe55f471065834676383023a65afd5b54722458dce3a" dmcf-pid="xy6CpyHl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로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0/dt/20260510140019176xjte.png" data-org-width="640" dmcf-mid="6Uw7d94q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dt/20260510140019176xjt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로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68c75219f2c14cdce533cee77e73246d7f98dbe61c597ed7e274e586da6e3a" dmcf-pid="yxSfjxd8vG" dmcf-ptype="general"><br> 미세먼지에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계절이다. 이 맘 때면 매일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p> <p contents-hash="01fb1cc187a418e69f59a4d05088508a3090e33bae3bff6b9d7d75e6dc0e5264" dmcf-pid="WMv4AMJ6TY" dmcf-ptype="general">호흡기를 넘어 뇌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 기능 저하뿐 아니라 여러 장기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b58d904829a9d5ba6a5d2fbbc6615e7a47278cda4c568efc72d9c22b310cc3b" dmcf-pid="YRT8cRiPvW"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대기 중의 농도와 사망률 또는 질병 발생률 간 상관 관계를 분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왔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온 이후 어디로 이동하고 어떻게 분포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74b3cf01630d743db6314ead044bace9d97d949ed530a759ac3e7c989b7bfbf" dmcf-pid="Gey6kenQTy" dmcf-ptype="general">체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제 분포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축적될 것으로 예상되는 폐를 중심으로 대략적인 수준만 추정해 왔다.</p> <p contents-hash="5aa5ed66290c9d0468bffdd90d028da1461445482cad251e52fa6392d4391dd9" dmcf-pid="HdWPEdLxvT"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각 장기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나노그램 수준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감도 분석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39d016a07c619f15a94ce5bd246f830bf8a734f692e02f0fa0235b5506669615" dmcf-pid="XJYQDJoMCv"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병용·이관호 박사 연구팀이 미세먼지가 각 장기에 축적된 극미량의 미세먼지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786c1c80871b746923696d6b91d3378ba2470f3d2fa1dd04e3ae07876ca7f78" dmcf-pid="ZiGxwigRS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방사성 탄소로 표지된 미세먼지를 직접 제작한 뒤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구별하고 개수까지 측정할 수 있는 가속기 질량분석법(AMS)을 적용해 체내 유입된 미세먼지를 나노그램((ng·1ng은 10억분의 1g) 수준으로 정량화하는 분석 기술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52422c36742508ef6bb1158cb61180e83dc9454e5ac88d8e406635912330f41c" dmcf-pid="5nHMrnaeyl" dmcf-ptype="general">방사성 탄소 표지 미세먼지를 동물에 노출시킨 실험 결과 미세먼지는 폐뿐 아니라 간, 신장, 뇌 등 다양한 장기에 분포했다.</p> <p contents-hash="ea59e5b0af51d0a2bc62b27dd0b5735c90264beedca87a97c744afca8fd1bc4e" dmcf-pid="1LXRmLNdhh" dmcf-ptype="general">대기질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에서 동물모델을 1시간 노출시킨 결과, 미세먼지가 폐에서 가장 높은 농도로 관찰됐으며, 일부 미세먼지는 간과 신장, 뇌에도 분포했다.</p> <p contents-hash="11ea016b8905824cab69d471921ea4dea3c8709a61a53488dde588a463a7d425" dmcf-pid="toZesojJlC" dmcf-ptype="general">이어 하루 3시간씩 7일간 반복 노출한 동물 실험에서는 딘시간 노출 조건보다 더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장기에 분포함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노출 빈도와 시간에 따라 체내에 점진적으로 축적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0439ea55e59036ed692465880e5a42388b8198b806c3cd78558ba7e26fa75d" dmcf-pid="Fg5dOgAiC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 등 다양한 환경 유해물질 평가로 분석 플랫폼 기술을 확장해 산업 및 환경안전 관리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ece38ab63e2ca698b0d4776b381508b9eef843570f6c867b3ef287e2b970128" dmcf-pid="3a1JIacnWO" dmcf-ptype="general">이관호 박사는 “인체 흡입된 미세먼지가 단순히 호흡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신 장기로 이동할 수 있음을 정량 데이터로 제시한 연구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위해성 평가의 정밀도를 크게 높이고, 환경기준과 보건정책 수립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f14aa253e8a4c619b38f12aa0070ead54372ada711267e332ba0ea532df66a" dmcf-pid="0kpgvkrNCs"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 지난 1월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4329c839226e3f622c19557f7b29915094cce199c30b47c1edaea7b0118388" dmcf-pid="pEUaTEmj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세먼지를 이용한 동물 노출 실험 수행 및 각 장기별 분포 확인 개념도. 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0/dt/20260510140020487mfoe.png" data-org-width="640" dmcf-mid="PN4O3vYC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dt/20260510140020487mfo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세먼지를 이용한 동물 노출 실험 수행 및 각 장기별 분포 확인 개념도. 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0d3a2c2477acb45f92a47288e1412d5a0eeceb19eb681a659f593f2aa52457" dmcf-pid="UDuNyDsATr"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오아이, 감동의 단체샷…시간 지나도 빛나는 비주얼 05-10 다음 SK하이닉스 구성원 업무 일상 KBS '다큐 3일'서 방영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