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부아, 피 튀기는 난타전 끝 WBO 헤비급 새 '챔프' 작성일 05-10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전 챔피언 파비오 워들리 11R TKO로 제압<br>뒤부아, 두 번의 '다운' 극복하며 승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5/10/0001009131_001_20260510132814402.jpg" alt="" /><em class="img_desc">대니얼 뒤부아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WBO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파비오 워들리를 11라운드 TKO로 꺾고 포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div><br><br>영국의 양대 '헤비급 돌주먹'의 피 튀기는 대결의 결과는 대니얼 뒤부아의 승리였다.<br><br>뒤부아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WBO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파비오 워들리와 피 튀기는 난타전 끝에 1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뒤부아는 과거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기구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br><br>출발은 불안했다. 뒤부아는 1라운드 시작 10초만에 워들리의 강력한 라이트 훅에 쓰러졌고, 3라운드에서도 워들리의 라이트 펀치에 다운을 당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5/10/0001009131_002_20260510132814450.jpg" alt="" /><em class="img_desc">파비오 워들리(왼쪽)와 대니얼 뒤부아가 펀치를 주고받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em></span></div><br><br>하지만 중반 이후 뒤부아는 강력한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워들리의 안면을 쉴 새 없이 타격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워들리는 5라운드부터 얼굴에 심한 출혈과 부기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버텨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br><br>하지만 11라운드 시작 후 가드가 풀린 채 피를 흘리며 휘청이는 워들리를 향해 뒤부아가 치명적인 레프트 훅을 적중시켰다. 하워드 포스터 주심은 선수의 보호를 위해 즉각 경기를 중단, 승리는 뒤부아에게 돌아갔다.<br><br>이전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던 워들리는 생애 첫 패배를 당해 통산 전적 20승 1무 1패가 됐다. 반면 무서운 집념을 보여준 뒤부아는 통산 전적 23승(22KO) 3패를 쌓으며 화려하게 헤비급 왕좌로 복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도현·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2차 대회 리드서 나란히 동메달 05-10 다음 베트맨, 건전화 교육 앞장 선다…31일까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캠페인 운영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