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와 5년 동행 마치며 울컥…이상엽 감독 “팬들 덕에 숙제 끝냈습니다” 작성일 05-1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0byMB2u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49500f91f95b517ab128060c7281aba6f9a097535e05c8d62d713684eaa77e" dmcf-pid="VxLBrnae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엽 감독. 티빙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0152om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ePtg6MV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0152om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엽 감독. 티빙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edd1b598a18d2cf16fee0013c793daf25afad49bc4e1561526cf0d8baaef74" dmcf-pid="fMobmLNdy6" dmcf-ptype="general"><br>“오래 밀린 방학 숙제를 끝내고 선생님께 칭찬받는 기분입니다.” 2021년 시작된 유미의 여정이 5년 만에 막을 내렸다. 평범한 직장인이 사랑에 아파하고, 꿈을 좇아 펜을 들고, 끝내 삶의 동반자를 만나기까지. 그 시간을 곁에서 완성해온 연출자, ‘유미의 세포들’을 이끈 이상엽 감독을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났다.</p> <p contents-hash="c06db24787d7e41a77bfc800f944ffcb7a188980a3cea3b154ab0a284c691fba" dmcf-pid="4RgKsojJh8" dmcf-ptype="general">시즌 1과 2를 만들 때만 해도 시즌 3는 계획에 없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제작된 세 번째 이야기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와 연하남 신순록(김재원)의 마지막 로맨스를 담았다. 공개 이후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372b720a9bc3cf1e60a5d0a0ca5362497ffd0c8a1f9af00648eb961aa5452e" dmcf-pid="8ea9OgAi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1450rny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7AfhjEo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1450rn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42e7dce2ef75cd329b3b7fcd1ca96524b366014547c3300215d4ff89e4263c" dmcf-pid="6dN2IacnTf" dmcf-ptype="general"><br>이번 시즌을 8부작으로 압축한 이유에 대해 이 감독은 “시청 환경 변화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미의 성장과 삶을 가장 밀도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작보다 유미와 순록의 나이 차를 키운 설정 역시 의도된 선택이었다. “성공한 유미가 새로운 사랑에 빠질 때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장벽이 필요했다”며 “좋아하면서도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좋아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는 감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432be38e4e14b9e4b88f7683b470cc5944b6d13c7edd6b50ec0464b19a42d6" dmcf-pid="PJjVCNkLyV" dmcf-ptype="general">새 얼굴 김재원은 보자마자 순록이었다. 이 감독은 “긴장했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순록 같았다. 보호막을 두른 듯한 태도가 귀엽고 멋있어 보였다”고 회상했다. 오랜 파트너 김고은에 대해서는 “늘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고은이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극 중 성공한 작가로 거듭난 유미의 여유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7ba8c34570b930cf501ebec30a9f6080e6445ebeb3a6cc1cf477e3ef4e35738a" dmcf-pid="QiAfhjEoh2" dmcf-ptype="general">연출은 원작의 정서를 지키는 데서 출발했다. 이 감독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톤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웹툰적 설정은 살리되 현실감 있게 다듬고, 발전한 애니메이션 기술은 스케일보다는 디테일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세포와 현실을 결합한 연출도 한층 적극적으로 시도했다.</p> <p contents-hash="173366e3c426bfedf1b8b560243b0365101b9d7b3df65bc43cf732d7b4ea6430" dmcf-pid="xnc4lADgv9" dmcf-ptype="general">결혼식 장면에 대해서는 “드레스를 입은 고은씨가 너무 예뻐서 정말 동생을 시집보내는 기분이었다”면서 “꽃다발을 건네는데 본인이 울 것 같았는지 오히려 나더러 ‘감독님, 울지 마라’ 신신당부하더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dafc32230180120d30b882898a2af33dbd8d3ebcc1801ce9eac20504ad4ca0" dmcf-pid="yy1wb53G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2732lcuo.jpg" data-org-width="1200" dmcf-mid="9sSLtlyO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kukminilbo/20260510124112732lc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5139490f11b4629caeb67a5c76a5866b767ea1485d1f6fcd74275664de69a0" dmcf-pid="WWtrK10Hlb" dmcf-ptype="general"><br>“유미는 언뜻 친근하면서도 들여다볼수록 반짝거려요.” 평범함 속에 깃든 특별함이 시청자들 각자의 삶에 닿아 공감과 위로를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유미를 키운 건 결국 팬들입니다. 시즌 3는 그 사랑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작품이에요. 마지막까지 유미와 함께 울고 웃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2ac400a384d7b2f03d60d45983ed337cf49268b2b799a171e45787bbc1d9f397" dmcf-pid="YYFm9tpXvB" dmcf-ptype="general">이다연 기자 ida@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GG3s2FUZTq"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경민, 데뷔 30년차 인지도 굴욕 해프닝 "식당서 화장실 물어...이런 경험 많아" 05-10 다음 임지연 또 되나, ‘대군부인’ 바짝 쫓는 조선 악녀[스경연예연구소]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