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일어서서 끝까지"…안산서 국제어린이마라톤 작성일 05-09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이브더칠드런·연합뉴스 공동주최…1천600여명 참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9/AKR20260509033400061_01_i_P4_2026050915281104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안산 대회 모습<br>[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우리 아이가 마지막에 넘어졌는데도 혼자 꿋꿋하게 일어서서 끝까지 결승선에 도착하는 걸 보니까 너무 대견하더라고요."<br><br> 9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안산 대회에 참가한 6살 어린이의 아버지는 아들을 바라보며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br><br>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와 부모 등 1천600여명이 참여했다.<br><br> 이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호수공원 주변 4㎞를 저마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달렸다.<br><br>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권규민(11) 군은 "가족들과 마라톤에 처음 나와 즐겁고 행복한데 1등까지 하게 돼 더욱 좋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며 미소 지었다.<br><br>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온 A씨는 "아이가 끝까지 잘 달려줘서 뿌듯하다"며 "마라톤 외에도 아동 권리와 관련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9/AKR20260509033400061_02_i_P4_2026050915281104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안산 대회 모습<br>[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마라톤이 끝난 뒤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알미늄, 안산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마련한 각종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br><br> 세이브더칠드런은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기후 위기에서 아이를 구하는 빨간나무 부스,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 등의 부스를 운영했고, 롯데알미늄은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OX 퀴즈 등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부스를 선보였다.<br><br> 롯데알미늄 이승민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끌어 나갈 아이들이 어떠한 학대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br><br>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1인당 3만원인 참가비는 전액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후원금은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br><br> zorb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준, 군대 관련 팬 댓글 읽다 눈물…"제가 죄송하다" 05-09 다음 '눈물 NO' 이용식, 손녀 돌잔치에 활짝 "데뷔 51년, 이런 게 떨린 적 처음"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