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초' UFC 챔피언 탄생하나... '괴물 파이터' 타이라, 조슈아 반과 대격돌 "죽거나 죽이거나" 작성일 05-09 20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09/0003434142_001_20260509124814357.jpg" alt="" /><em class="img_desc">조슈아 반(왼쪽)과 타이라 타츠로. /사진=UFC 공식 제공</em></span>일본 격투기 역사를 새로 쓸 마지막 퍼즐이 완성될 수 있을까. 랭킹 3위 타이라 타츠로(26·일본)가 일본인 최초의 UFC 챔피언 등극을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br><br>UFC에 따르면 타이라와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조슈아 반(24·미국)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나란히 56.7kg을 기록하며 결전 준비를 마쳤다. 두 선수는 오는 10일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328' 코메인 이벤트에서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br><br>이번 대결은 UFC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 출신 남성 파이터 간의 타이틀전이다. 오키나와 태생의 타이라와 미얀마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반의 대결은 아시아 격투기의 세대교체와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다.<br><br>무엇보다 타이라에게는 일본인 무관의 사슬을 끊어낼 절호의 기회다. 계체를 마친 타이라는 "준비됐다. 내가 최고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챔피언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09/0003434142_002_20260509124814404.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라 타츠로. /사진=UFC 공식 제공</em></span>타이라는 이미 플라이급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는 선두 주자다. 지난해 12월 전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에게 생애 첫 TKO 패배를 안기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하더니 최근 로니 카바나 등 젊은 강자들과 함께 체급 내 신성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특히 모레노가 최근 카바나에게도 패하며 부진에 빠진 사이, 타이라는 더욱 견고한 기량을 뽐내며 대권 도전권을 거머쥐었다.<br><br>도전자 타이라의 가장 큰 무기는 정교한 그래플링과 냉철한 경기 운영이다. 하지만 챔피언 조슈아 반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반은 "기다릴 수 없다. 내일은 죽이거나 죽거나다"라며 판정까지 가지 않는 화끈한 피니시를 예고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와 도전자 션 스트릭랜드가 1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계체 과정에서 치마예프가 스트릭랜드의 사타구니를 걷어차는 등 격렬한 감정 대립을 보이며 경기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욕심 많네” 구박하던 동생들, 눈물 흘리는 지석진에 숙연(석삼플레이) 05-09 다음 몬스타엑스 형원 심문하는 듯한 셔누, 두 사람 사이 압박감 극대화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