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vs 동북아’ UFC 새 역사… 日 타이라, 챔피언 조슈아 반에 도전장 작성일 05-09 4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09/0000743865_001_20260509092218746.jpg" alt="" /></span> </td></tr><tr><td> 타이라 타츠로.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옥타곤 위에 아시아 종합격투기(MMA)의 새 이정표가 세워진다. 일본 최초 UFC 챔피언을 꿈꾸는 타이라 타츠로와 동남아시아 뿌리를 지닌 챔피언 조슈아 반이 정상에서 마주 선다.<br> <br> UFC 플라이급 챔피언 반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코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타이라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br> <br> 의미가 남다르다. UFC 역사상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들끼리 타이틀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 모두 2000년대생이라는 점도 UFC 타이틀전 최초 기록이다.<br> <br> 반은 미얀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고, 도전자 타이라는 일본 오키나와 출신이다. 동남아와 동북아를 대표하는 젊은 강자가 UFC 정상에서 충돌한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09/0000743865_002_20260509092218863.jpg" alt="" /></span> </td></tr><tr><td> 조슈아 반.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둘의 만남은 한 차례 미뤄진 끝에 성사됐다. 2024년 나란히 상승세를 타던 시기 맞대결이 추진됐지만 상대 변경으로 무산됐다. 이후 두 선수는 각각 패배를 경험하며 더 단단해졌다. 반은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고, 타이라는 랭킹 3위까지 올라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달 UFC 327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타이틀전도 반의 부상으로 한 달 연기됐고, 마침내 UFC 328에서 막을 올린다.<br> <br> 반은 UFC 최초의 아시아 출신 남성 챔피언이다. 그는 이번 경기를 두고 “두 아시아 선수가 UFC 타이틀전을 벌이는 건 아시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 MMA 역사상 가장 큰 시합이라고 강조했다.<br> <br> 타이라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무대다. 일본 선수들은 지금까지 6차례 UFC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아직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했다. 타이라는 “UFC 챔피언은 내 꿈일 뿐 아니라 일본인들의 꿈이기도 하다. 반드시 일본으로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09/0000743865_003_20260509092218963.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09/0000743865_004_20260509092219045.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반은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유형이다. 길거리 싸움꾼 출신인 그는 이모의 조언을 계기로 MMA에 입문했다. 지금은 UFC 플라이급에서 가장 많은 타격을 쏟아내는 선수 중 하나다. 분당 8.84개의 유효 타격을 적중시켜 UFC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빠른 손과 끊임없는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유형이다.<br> <br> 타이라는 그라운드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킥복싱 베이스를 갖췄지만 주무기는 그래플링이다. 한 번 상위 포지션을 잡으면 쉽게 놓치지 않는다. 경기 시간의 47.7%를 상위 포지션 컨트롤에 쓰며 UFC 플라이급 1위를 기록 중이다. 전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를 그라운드 타격으로 커리어 최초 피니시 패배에 빠뜨렸고, 한국의 박현성도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br> <br> 서로의 강점은 분명히 알고 있다. 반은 “타이라는 웰라운드한 파이터다. 모두가 그의 그래플링을 알고 있지만 타격도 괜찮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략은 명확하다. 그는 “타이라를 상대로 그라운드에 들어가는 건 실수다. 내 주특기인 타격 영역에서 싸우도록 강요하겠다”고 밝혔다.<br> <br> 타이라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반은 상당히 인상적인 복싱 기술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내가 우위에 있는 영역은 주짓수”라고 짚었다. 이어 “초보 시절부터 백포지션 컨트롤을 좋아했다. 반을 테이크다운해서 펀치로 녹아웃하거나 초크로 기절시키겠다”고 자신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겨드랑이 빌려도 되요?” 27기 현숙, 과감 플러팅 승부수 (나솔사계) 05-09 다음 신동엽도 감당 못 했나? 파격 그 자체 한가인에 눈 질끈(SNL)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