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천영민 "임성한 작가님, 아프다고 소고기 100만 원어치 사줘"[인터뷰]② 작성일 05-09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우 천영민 인터뷰<br>'닥터신' 김진주 역으로 출연<br>'닥터신' 떠올리며 눈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mFcojJO2"> <p contents-hash="e5528eb359f4eec2e12ba264e0d3a81a3566b9765533680a935235c271be0b77" dmcf-pid="tJs3kgAir9"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임성한 작가님은 정말 따뜻하세요. 제가 몸이 아픈 적이 있었는데, 잘 먹어야 한다고 소고기를 100만 원어치 사주셨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fe015e1dcb641a98950462afa1a4266f99855f380053d095b5c26ad65767f3" dmcf-pid="FLCUwjEo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영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9/Edaily/20260509080418902khhx.jpg" data-org-width="670" dmcf-mid="5NXfTISr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Edaily/20260509080418902kh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영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347cf1ba8362c47c7799cd0c5b41e70b31c5fa7216baf35cdd2206611cecb1" dmcf-pid="3ohurADgIb" dmcf-ptype="general"> 배우 천영민이 TV조선 ‘닥터신’을 통해 만난 임성한 작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영민은 “작가님은 작가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좋은 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305a86362a8ae4acd8b11bb7a0555ab77e140abc128c5645cfcd746899914c9" dmcf-pid="0gl7mcwasB"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종영한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 작품에서 천영민은 재임컴퍼니 소속 모모의 스타일 리스트 김진주 역을 맡아 출연했다. 신주신(정이찬 분)의 제안으로 모모(백서라 분)과 뇌체인지를 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결국 비극을 맞이하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211c642618266c1cf502cb7a7c899c84db92f108f2680e65b6794eea0554a33b" dmcf-pid="paSzskrNOq" dmcf-ptype="general">‘닥터신’은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오로라 공주’ 등의 화제작을 낳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도 주목 받았다. 임성한 작가가 매 작품마다 신인을 발굴하는 만큼,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p> <p contents-hash="dca924247b534680e1e0003b09af4330f5e650d34fe95d7edc05cb924b23fc10" dmcf-pid="UNvqOEmjDz"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합류한 천영민은 “오디션에 합격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내가 된 건가?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뵌 것도 신기하면서 영광스러웠는데 출연까지 하게 된다니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0e994f4dfa008d12819790a11914dbff535291a1144df1237d295e3f22790f" dmcf-pid="ujTBIDsAE7" dmcf-ptype="general">천영민은 ‘닥터신’을 하며 임성한 작가에게 거듭 감사함을 느꼈다며 “작가님이 하셨던 말이 ‘진주야, 너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악역을 맡은 거야’라고 얘길 해주셨다. 그런 역할을 맡겨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주 역을 맡으면서 하고 싶었던 연기를 다 해본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8f8e1c00b837d870adc8d8ffbfb0fa4605399f1d3df1f3fb93a7bcb3596a39" dmcf-pid="7AybCwOcmu" dmcf-ptype="general">그는 “진주가 6부까지는 악한 모습이 없는 상태였다. 다 너무 불쌍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후반부에서는 저만 나오면 다 욕 밖에 없더라. 그때 ‘예전의 진주를 기억해주세요’라고 생각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7a71cbc241fa758f98e1a39caa986feaa7ef0bff2d1415e3b4a470ef317e8ff" dmcf-pid="zcWKhrIkrU" dmcf-ptype="general">천영민은 “저는 제가 착한 얼굴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가님이 제 얼굴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봐주셨고 모모를 맡겨주셨다. 제 안에서 그런 모습을 발견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33fa4e9c8745d6101215f2f10fc3976af2a22fd857fc255d9270b61bf3d87c" dmcf-pid="qyzi3XtWDp" dmcf-ptype="general">천영민은 ‘닥터신’을 하며 임성한 작가에게 매번 감탄을 했다고. 그는 “작가님의 대본이 좋았던 게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깊은 곳 불안감에서 발동된 나쁜 생각들을 여과없이 드러냈다”며 “진주라는 인물을 통해 거침없고 또 숨기는 것 없이 감정들을 드러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dc2fefa4ad315a69d5691b05c65178472ab2e637777a007d3952532a4e81d5" dmcf-pid="BWqn0ZFYm0"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는 “쾌감도 있었지만 어렵기도 했다. 저는 감정을 숨기고 살았는데 그걸 끌어내는 것이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b62d99bf907464dacfdc738a0a779f4934a130e6090db2b66470e22e745b63c" dmcf-pid="bYBLp53Gr3" dmcf-ptype="general">임성한 작가의 대본, 그리고 임성한 작가가 그려낸 김진주를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천영민도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그는 “제가 목소리 톤이 낮은데 작가님께서 목소리의 톤을 높이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길 해주셨다. 저도 진주를 잘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피를 토하면서까지 연습을 했고 김진주의 톤을 완성했다”며 “목소리를 바꿔서 가니 작가님께서도 만족을 해주셔서 뿌듯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3c8f57d979c676de4a24a15ddad027c3a1cac7cf156fdfd822ece8838335ab" dmcf-pid="KGboU10HIF" dmcf-ptype="general">그는 “작가님께서는 연기, 작품 외적으로도 많은 경험을 시켜주셨다. 작가님 덕분에 ‘닥터신’은 더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092a0f1aee9c94e426744e6ff56296cd6656b6b6698df184be4aa1de6a8f44" dmcf-pid="9HKgutpXOt" dmcf-ptype="general">특히 천영민은 ‘닥터신’은 어떤 작품인지 묻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닥터신’은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만난 구원 같은 작품이다”며 “배우라는 직업이 힘든 직업이고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이 일을 그만해야 하나 싶었을 때 선물처럼 온 작품이라 너무 감사하다. 저를 다시 일어나게 해준 작품이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7ed4f820852442a0ede0439d8a7c035334f900da7e89ae78b05335654b38baf" dmcf-pid="2X9a7FUZs1" dmcf-ptype="general">이어 “‘닥터신’ 덕분에 다시 힘이 생겼고 더 열심히 연기를 하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37a79c9a7ead5444412c2ced00c7ee32e3661f363d159b8e12e27721e76d25d" dmcf-pid="VZ2Nz3u5D5"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리사, 월드컵 개막식 오른다…케이티 페리와 한 무대 05-09 다음 천영민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먼저 연락해 응원…감동"[인터뷰]③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