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만리장성 두 번은 못 넘었다…8강서 0-3 완패 작성일 05-09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시드배정 리그서 30년 만에 승리했으나 리턴 매치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09/0008934503_001_2026050900111120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오준성이 8일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세계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 8강전에서 중국의 왕추친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탁구가 '만리장성'을 두 번은 넘지 못했다. 2026 단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다시 만난 중국에 완패했다.<br><br>오상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남자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졌다.<br><br>앞서 중국과 시드배정 리그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무려 31년 만에 중국을 꺾었으나 두 경기 연속 웃지 못했다.<br><br>한국은 시드배정 리그에서 홀로 2승을 챙겼던 오준성(한국거래소)을 '선봉'으로 내세웠으나 1단식에서 세계 1위 왕추친에게 2-3(9-11 1-11 11-8 11-7 7-11)로 졌다.<br><br>오준성은 1, 2게임을 내준 뒤 내리 3, 4게임을 잡아내며 5게임까지 승부를 끌고 갔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한국은 2단식에서 장우진(세아)이 린스둥에게 0-3(3-11 11-13 8-11)으로 졌고, 3단식의 안재현(한국거래소)도 량징쿤에게 0-3(7-11 5-11 11-13)으로 져 패했다.<br><br>이로써 한국 남녀 대표팀 모두 이번 대회 8강에서 중국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단체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대표팀 모두 4강에 오르지 못한 건 2014년 도쿄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관련자료 이전 男탁구 1위 왕추친 떨게 한 오준성 "피 튀긴 승부 잡았더라면…또 기회 올 것" 05-09 다음 '금지 약물 의혹' 일파만파...20대 '남자' 수준 승모근으로 복귀, 로우지 향한 '前 챔피언' 살벌 경고 "6개월 훈련만으로는 결과물 좋지 않을 것"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