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 남자 탁구 감독 “中·日처럼 스피드 보강해야…AG선 금메달 가까운 종목 집중” 작성일 05-08 2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8/0002790089_002_20260508235112878.jpg" alt="" /></span></td></tr><tr><td>오상은 남자탁구대표팀 감독.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런던 = 정세영 기자<br><br>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의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도전은 8강에서 멈췄다.<br><br>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한국거래소), 임유노(국군체육부대), 김장원(세아)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8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스코어 0-3으로 졌다.<br><br>남자대표팀이 201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이어오던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행진도 이날 멈췄다.<br><br>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 모두 정말 수고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아쉬움은 컸다. 한국은 앞서 시드 배정 리그에서 중국을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다시 만난 중국은 달랐다. 오준성이 1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상대로 풀게임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고, 장우진과 안재현도 각각 린스둥, 량징쿤에게 막혔다.<br><br>오 감독은 “오준성 선수가 1번에서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그 경기를 이겼다면 2번 경기 흐름이 어떻게 달라졌을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첫 경기가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5/08/0002790089_003_20260508235112934.jpg" alt="" /></span></td></tr><tr><td>오상은 남자탁구대표팀 감독.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br>남자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과제는 분명했다. 오 감독은 “우리가 유럽 선수들처럼 힘이 있는 탁구를 구사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중국이나 일본처럼 스피드 부분을 더 보강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힘 있는 탁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피드에서도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조금 처져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연습 과정에서 그런 부분을 보강한다면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이제 대표팀의 시선은 오는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향한다. 대표팀은 투어 일정이 있는 선수들의 일정을 소화한 뒤 6월 1일 다시 소집돼 아시안게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br><br>오 감독은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크게 필요한 것은 훈련이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웨이트트레이닝을 포함한 준비 과정을 더 많이 가져가려고 한다”면서 “아시안게임에는 혼합복식도 있고 남자복식도 있다. 우리가 금메달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종목에 더 집중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다 잡은 경기 놓친 한화…LG와 5시간 6분 혈투 끝 8대 9 패배 05-08 다음 현빈·박보영·박정민·문가영, 최우수연기상 쾌거[백상]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