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절차 개편 착수…“국가 지원 체계 구축 서둘러야” 작성일 05-08 29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개최 도시 선정 절차 개편에 나서면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전이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br><br>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앞선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br><br>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br><br> 이수진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2036 하계올림픽 유치전에는 우리나라와 인도, 카타르, 독일 등 10여 개 나라가 뛰어들었습니다.<br><br> IOC는 최근, 기존 '지속협의-집중협의' 사이에 '전환단계'를 새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개최지 선정 절차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br><br> 재정 보증과 정부 지원, 국제 대회 개최 경험 등을 더 이른 단계부터 검증해 경쟁력 있는 후보군을 조기에 압축하겠다는 겁니다.<br><br>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IOC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 : "이 '전환단계'에서는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척된 관심 참여자들(유치 희망국가) 가운데 제한된 수만 선정해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br><br> 전북연구원이 이 같은 기준을 반영해 주요 경쟁국의 유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의 전략 평가 기반 경쟁력 지수는 63.9로, 독일과 칠레에 이어 전체 3위였고,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br> IOC 내부 영향력과 재정 기여도 등을 반영한 '전환단계' 기준 경쟁력에서는 한국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br><br> [정은천/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IOC에 대한 재정 기여도, IOC 내부 영향력 그리고 스포츠 이벤트 경험 이런 것들은 올림픽 개최국 선정할 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정량적으로 데이터화해서 평가를 진행해 보니 저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br><br> 문제는 속도, 개최지 선정에 '전환단계' 도입이 확정되면 올림픽 유치 시계추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br><br> 주요 경쟁국들이 이미 국가 차원에서 경쟁에 나선 반면, 우리 정부는 전북도가 낸 유치 신청서를 여전히 심의 중입니다.<br><br>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추진 당시엔 국내 후보 도시 선정 이후 1년 안에 정부 승인과 재정 보증까지 이뤄진 것과 대비됩니다.<br><br> [유희숙/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 : "(정부가) 2036 올림픽을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저희는 믿고 있고요. 그러려면 지금 IOC의 움직임에 발맞추어서 적절한 시기에 정부 승인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br><br> IOC의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개편은 다음 달 총회에서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정부 승인 등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이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br><br>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br><br> 촬영기자:신재복·정성수<br><br> 관련자료 이전 ‘SNL 보물’ 이수지, 백상 2연패... “가끔 무너질 때도 있었다” 05-08 다음 분노 폭발! "아동 학대를 조롱하다니..." 가정폭력 트라우마 건드린 'UFC 챔피언' 치마예프 향해 스트릭랜드 분개, 결국 기자회견장 '초토화'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