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8강' 한국 여자탁구, 아쉬움 속 발견한 '희망' 작성일 05-0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에 0-3으로 져 8강에서 탈락…메달 획득 무산<br>김나영 활약 인상적…세계 1위 쑨잉사과 대등하게 맞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8/NISI20260507_0002130000_web_20260507212128_2026050818122287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중국과의 8강전에 출전한 김나영.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6.05.07.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런던=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8강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목표로 잡았던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희망을 봤다.<br><br>한국은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8강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졌다.<br><br>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허리 부상 악재 속에 대회 시드 배정 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32강에서 캐나다를 3-0, 16강에서 싱가포르를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br><br>하지만 한국ㅇ느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2018년 할름스타드 대회 남북 단일팀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8/NISI20260505_0002127527_web_20260505053538_2026050818122288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한 여자 탁구 대표팀.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석은미 여자 탁구 대표팀 감독은 중국전이 끝난 뒤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숙제도 안았다. 한국 여자 탁구가 더 폭발력 있고, 기동력 있는 탁구를 하는 것에 앞장서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의 경기력이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 더 빨리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br><br>진한 아쉬움 속에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수확도 있었다.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신유빈이 허리 통증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가운데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김나영은 7경기에 출전해 4승을 쓸어 담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br><br>중국과 8강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와 명승부를 연출했다. 김나영은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와 풀게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7-11 11-7 11-7 4-11 9-11)으로 석패했다. <br><br>김나영은 1게임을 내준 뒤 2, 3게임을 내리 잡으며 탁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나 4, 5게임에서 쑨잉사를 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br><br>석 감독은 "김나영이 장점인 백핸드를 충분히 활용했다. 또 상대 플레이를 읽고 경기를 운영하는 점이 굉장히 돋보였다. 경기하면서 자신감도 보였고, 무엇보다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8/NISI20260504_0021271171_web_20260504120426_20260508181222887.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신화/뉴시스] 박가현이 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조별 리그 최종전 중국과 2경기에서 왕이디와 경기하고 있다. 박가현은 0-3(5-11 6-11 4-11)으로 완패했고, 한국은 김나영과 유시우도 패하면서 중국에 0-3으로 졌다. 2026.05.04.</em></span>2007년생인 유망주 박가현(대한항공)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붙으며 기량을 확인했고, 귀중한 경험도 쌓았다.<br><br>중국전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왕이디를 거세게 압박하며 한 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br><br>석 감독은 "예선부터 어린 선수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박가현을 많이 기용했다. 우리는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해야 한다"며 "박가현에게 중국전은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고,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진형 교수, '할머니 뇌졸중'이 바꾼 진로…"전자회로처럼 뇌 분석" 05-08 다음 김소영, 둘째 출산 한 달 만 50㎏대 진입 “구석구석 살 많이 남아”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