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테이블 앉는 삼성전자 노사…'50조 성과급'이 최대 쟁점 작성일 05-08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중재로 사후조정 절차 돌입, 11~12일 진행...총파업 분수령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9bwQe4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2e341ea73d75c4536d1756a4f3af9d8aeb75fa350cf602d8545a31e858461" dmcf-pid="fQGWx3u5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8/moneytoday/20260508171708416wso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pEcUCvm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moneytoday/20260508171708416ws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132dcee05aaf0c394c92cb4191491f177d338e929240e7d9f4f46b5a5c443b" dmcf-pid="4xHYM0715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총파업을 2주 앞두고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다시 협상을 시작한다. 성과급 재원 규모와 상한제 폐지, 제도화 여부는 물론 사업부 간 성과급 격차 문제까지 얽혀 있어 벼랑 끝 협상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0bdb4ab45ae9b75cb11ae5c5fc8819ee81297d127675420c68d59c40bde9979" dmcf-pid="8MXGRpztYk" dmcf-ptype="general">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8일 사후조정 절차를 통한 협상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후조정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중지돼 노동조합이 합법적인 쟁의(파업)권을 확보한 이후에도 노사 양측 동의를 전제로 노동위가 다시 중재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p> <p contents-hash="de701b2a902303b971f8e52de1b146e0741fdc1c549656a3535e63efea612bc4" dmcf-pid="6RZHeUqFXc" dmcf-ptype="general">회사와 노조, 정부는 이날 함께 사후조정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1294dc4858bcc43d2f8a64a2a9b860ac77a2ef6b2aa99ab9c70a34e062917000" dmcf-pid="Pe5XduB3ZA" dmcf-ptype="general">노조는 "정부 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내부 검토 끝에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며 "본 사안은 초기업노조로 교섭권 및 체결권이 위임돼 대표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삼성전자 과반 노조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018ffaf023cb3e13dc772239273a25b019356afef6d2b62882566326fd5222d" dmcf-pid="Qd1ZJ7b0Yj" dmcf-ptype="general">사후조정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파업을 열흘가량 앞둔 상황에서 노사 모두 물러서기 어려운 만큼 막판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주와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과 정부까지 삼성전자 노사 협상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5d7fa0b904bba1f72f8613200b1d91e4597644f74d5fb6afbecdd951598fd33" dmcf-pid="xJt5izKpXN" dmcf-ptype="general">협상 테이블에서는 성과급 재원 규모와 상한제 폐지, 성과급 제도화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회성 보상 확대가 아니라 향후에도 동일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3245f83824b50cf0ee93245cfd20ca4823077bc10b894f2dc4af38ff153ba9c6" dmcf-pid="yXonZEmjYa" dmcf-ptype="general">사측은 앞선 협상 과정에서 경쟁사 이상의 지급률을 보장하기 위해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고, 기존 '연봉의 50%'였던 성과급 상한 규정도 특별 포상을 통해 사실상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2eb43d6fb93c876ea6331fc8c2af277cf7bcb5cdb3071229b4c1cb1d24a6009a" dmcf-pid="WZgL5DsAHg" dmcf-ptype="general">회사는 향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경우 특별 포상 수준의 보상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에도 경영 성과 개선 시 최대 75%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e7d3a8e6dd6b7d89f15b1bd8fdaca7e91c5d28fa4753b46e75fec52615467320" dmcf-pid="Y5ao1wOcZo" dmcf-ptype="general">반면 노조는 '성과급 상한의 영구적 폐지' 등 성과급 산정 체계 자체를 바꾸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성과급을 재원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증권가의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340조원)을 감안하면 50조원에 이르는 규모다. </p> <p contents-hash="4e18c7d8cc51ca45c195adab3597973f5bd53d3ec6b532cbf8343f2bde25a1b3" dmcf-pid="G1NgtrIkHL" dmcf-ptype="general">사업부 간 성과급 격차 역시 주요 쟁점이다. 현재 성과급 논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DS부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DS부문 내부에서도 메모리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 시스템LSI사업부 간 보상 격차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성과급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DX(디바이스경험)부문 내부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불거진 노노갈등의 배경에도 사업부 간 보상 격차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ec6aa8db46ae4501b6fe6688613ff8dbf40d3c8fe6eaa17cada788f49ecd071" dmcf-pid="HtjaFmCEXn"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는 협상과 별개로 총파업 준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2ae5cf3c45f3510dca31300050e689f2b4539cd0197478b4ddc2e8f66fdb34" dmcf-pid="XzmwqvYCYi"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강력 AI '창'에 맞설 '국산 보안 AI' 만든다…정부, 이달 말 대책 발표 05-08 다음 CORTIS(코르티스),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 7위 안착…뜨거운 화력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