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세영 과격 세리머니 품위 떨어진다, 이젠 멈춰!"→반박 나왔다 "이건 승리의 환호, 뭐가 문제?"…실력 안 되는 '중국 생트집' 언제까지 작성일 05-0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8/0002008496_001_2026050816030638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중국 매체가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의 세리머니를 문제 삼으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br><br>특히 안세영 지지자들은 "이것은 도발이 아니라 승리를 기뻐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br><br>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나왔다.<br><br>한국 여자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고, 그 중심에는 단식 1주자로 나선 안세영이 있었다. 그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하고 한국 대표팀에 기선을 제압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었다. 1게임 초반부터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연속 득점을 쌓아 순식간에 격차를 벌린 안세영은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2게임에서도 초반 리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 5패를 기록, 확고한 우위를 재확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8/0002008496_002_20260508160306443.jpg" alt="" /></span><br><br>논란은 경기 직후 이어진 세리머니에서 시작됐다.<br><br>승리가 확정된 뒤 안세영은 코트를 한 바퀴 돌며 환호했고, 동료들을 향해 감정을 표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라켓도 휘저으며 환호했다.<br><br>이에 대해 중국 'qq뉴스'는 안세영이 왕즈이를 상대로 승리한 뒤 코트를 한 바퀴 돌고 포효하는 등 감정을 드러낸 장면에 대해 '절제 없는 흥분', '품위를 잃은 행동'이라고 표현하며 "챔피언의 품격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또 패배 후 차분하게 소감을 밝힌 왕즈이의 태도와 대비시키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8/0002008496_003_20260508160306486.jpg" alt="" /></span><br><br>하지만 이러한 시각에 대해 국제 배드민턴 팬들은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다.<br><br>약 1만4000명 가량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안세영 대표 팬 계정 '갤러리 안세영'은 중국 측 주장에 대해 반박이라도 하듯 안세영의 세리머니 영상을 올리며 "이건 도발이 아니라 승리를 축하하는 행동일 뿐이다"라고 전했다.<br><br>해당 계정은 "팬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안세영의 에너지 넘치는 세리머니를 좋아한다"며 "그 행동은 자신감과 경기의 의미를 보여주는 표현"이라고 강조했다.<br><br>이어 "중요한 점은 그녀가 곧바로 상대 선수와 심판과 악수하며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지켰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br><br>실제로 안세영은 세리머니 직후 왕즈이와 악수를 나누고 심판에게 목례를 하는 등 기본적인 예의를 갖췄고 이 역시 중계 화면을 통해 송출됐다.<br><br>세리머니 자체가 경기의 긴장과 부담을 털어내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이를 지나치게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8/0002008496_004_20260508160306523.jpg" alt="" /></span><br><br>한편 대표팀은 이번 우버컵에서 2010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br><br>안세영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br><br>김가은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를 누르고, 백하나-김혜정 조의 2복식 승리까지 더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완성도 높은 팀 경기력을 선보이며, 예상을 뒤엎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8/0002008496_005_20260508160306577.jpg" alt="" /></span><br><br>사진=GGTN / SNS / BWF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시너에 가려진 이름...무제티가 털어놓은 2인자의 고뇌 05-08 다음 에페 ‘에이스’ 송세라 “올해 목표는 ‘빅 게임’ 3개 대회 모두 정복”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