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못 알아 봐” 성대 갈아끼운 김호영, 무례함으로 ‘렘피카’ 합격한 사연[EN:인터뷰①] 작성일 05-0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OfzSWI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eadf21c6d4a5dc231663acfe4e1085f81d886c0d64ff9e62ee4720cc21f6b3" dmcf-pid="V4I4qvYC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영 /사진=놀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wsen/20260508152117952lkie.jpg" data-org-width="1000" dmcf-mid="KoyRfXtW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wsen/20260508152117952lk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영 /사진=놀유니버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d7e869b5e3c71da5daa776d53c695d7bd5770de32a8ec8cb86e52604d6d0fb" dmcf-pid="f8C8BTGh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영 /사진=놀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wsen/20260508152118198xbdx.jpg" data-org-width="1000" dmcf-mid="9xlPKWXS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wsen/20260508152118198xb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영 /사진=놀유니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46h6byHlSd"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de74ffce805ae902dba9fdd119e32e410774aeafd70a9d007c40edc0c339c36c" dmcf-pid="8PlPKWXSWe"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가족과 지인들도 놀랄 정도로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eca313b43e533fabf10470e61efe487f8b44ce1843548a58b498ac380887a95b" dmcf-pid="6QSQ9YZvlR" dmcf-ptype="general">김호영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렘피카’는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지켜낸 실존 인물 타마라 드 렘피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2024년 토니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989942affad1e886cf6b92d833673769b07f55ebfbb474fa38ce2eff4b28a7ed" dmcf-pid="Pxvx2G5ThM" dmcf-ptype="general">‘렘피카’ 한국 초연에서 혁신주의자이자 미래주의자 마리네트 역을 맡은 김호영은 뮤지컬을 20년 넘게 했음에도 결코 쉽지 않았던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영은 “처음에는 타마라 드 렘피카에 대한 인물 정보가 많이 없고, 아시아 초연이라 다른 작품에 비해 인지도가 없어서 걱정한 게 사실이다. 넘버도 박자, 리듬 등이 너무 어려워서 연습할 때 10년 차 된 이상 배우들도 농담 삼아 본인들이 한 작품 중에 제일 어려운 TOP3에 꼽힌다고 하더라”며 “연습을 하면서 우려가 점차 사라졌다. 빠른 전개도 마음에 들고 여러 인물이 각자 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던 생존의 이야기라는 것도 와닿았다. 음악적인 부분도 관객에게 잘 와 닿는 것 같다. 오버추어 할 때 심장이 빨리 뛰고 기분 좋은 닭살이 돋는다. 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관객과 배우가 느끼는 감정의 스타트가 비슷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85442b48ec1f2f998c93d7d548e68313f69a23e3d388db395ab138fc98401f4" dmcf-pid="QMTMVH1yWx" dmcf-ptype="general">극 중 마리네티는 확고한 자신의 신념 속에서 타마라와 예술적 논쟁을 펼치고 그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인물이다. 한정림 음악감독에게 오디션 제안을 받고 스스로도 '왜 이걸 나한테?'라고 의문이 었다는 김호영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망과 정선아, 차지연, 최정원 등 친한 동료들과 한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 작품에 도전했다. </p> <p contents-hash="3e6ca71a94f8dd1fcaf7ffb89a1d5cf4350d72fab57b68ad3e07d44bb040211b" dmcf-pid="xRyRfXtWWQ" dmcf-ptype="general">김호영은 짧은 순간에 마리네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오디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호영은 “오디션 때 나한테 같은 노래를 세 번 시켰다. 그들의 의도를 파악해야 했고 세 번째 때는 이전과 완전히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심사위원석으로 뛰어가서 심사위원이 먹고 있는 물통을 집어던지며 노래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마치 뭐에 빙의가 될 것 같은 사람을 원했다더라. 나의 마리네티를 좋아했던 부분 중 하나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였다”라며 “세 번째 때도 서서 하거나 원래 하던 대로 했다면 ‘좀 무례하게 해 볼래요?’라고 주문을 하려고 했다더라. 근데 이미 물통을 던지면서 무례하게 하니까 그 말이 쑥 들어간 거다. 오리지널 캐스트와 상관없이 나만의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ea54d065215c1082affa37b9269d7c0d986a62fe15eb426d3fa0464b7f86901" dmcf-pid="yI9Ik8x2lP" dmcf-ptype="general">김호영은 작품을 준비할 때마다 연출자적인 시선으로 디테일을 고민한다. 캐릭터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완급 조절에 고심한 김호영은 마리네티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863fb1e026445cb0547ab0d49bd8173ae7df7da38438178be918624f5f478171" dmcf-pid="WC2CE6MVC6" dmcf-ptype="general">김호영은 “첫 장면에 수용소장으로 나올 때 지인들도 30초 정도는 나인 줄 모르더라. 농담으로 성대를 갈아 끼웠냐고 하더라. 어머니도 아들의 태인데 아들 목소리가 아니어서 ‘어?’ 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44085feb501456d7e43f4d5edea5c75eb0a8fe8aed056db0d0b7196a3c12466" dmcf-pid="YhVhDPRfS8" dmcf-ptype="general">마리네티의 헤어스타일도 김호영의 숨은 노력이 빛나는 지점이다. 김호영은 “타마라의 이야기 중에 마리네티가 껴 있는 거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서사가 적다. 나올 때라도 각인이 되어야 하고, 변화를 어쩔 수 없이 외형적으로 더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리네티의 헤어는 바이블이 없다. 장면에 따라 삐쭉삐쭉했다가 포마드로 다운시키면서 낙차를 주고, 커튼콜 때도 다시 바꾼다”라며 “머리는 내가 다 한다. 은근히 뒤에서 머리 바꾸느라 바쁘다(웃음). 헤어를 포함해서 인물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8526cdfb1870d1f86ed2a404fa89149ae2a6522bcd2596d69019d88c1f2b9ac" dmcf-pid="GlflwQe4v4" dmcf-ptype="general">이어 “김호영이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인 건 맞다. 상대적으로 이런 캐릭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더 크게 오는 것일 수 있다. 인물의 걸음걸이, 서 있을 때 자세도 고민했다”라며 “내 친동생도 타마라와 술 취한 장면을 보고 평소에 술 한 모금도 안 마시는 사람이 전형적인 술 취했을 때의 모습이 나온다면서 ‘우리 형이 저런 연기를 잘하는구나’라고 놀랐다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HS4Srxd8l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Xv8vmMJ6v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환, ‘공연 취소’ 손배소 일부 승소...“구미시, 3500만원 지급하라” 05-08 다음 득남 조보아, 산후조리를 어떻게 했길래? 출산 3개월만 뼈말라 라인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