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꿈 vs 아시아 역사” UFC 최초 한일급 타이틀전 열린다 작성일 05-0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08/0005529725_001_20260508133509625.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UFC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들끼리 챔피언 벨트를 두고 맞붙는다. 그것도 2000년대생 두 파이터가 세계 정상에서 충돌한다.<br><br>UFC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타이라 타츠로(26·일본)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br><br>이번 대결은 UFC 최초의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 간 타이틀전이다. 동시에 두 선수 모두 2000년대생이라는 점에서도 UFC 역사에 남게 됐다.<br><br>두 선수는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이 추진됐던 인연이 있다. 당시에는 상대 변경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각자 패배를 경험하며 더 강해졌고, 결국 챔피언과 랭킹 3위 위치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원래 지난달 UFC 327에서 타이틀전이 예정됐지만 조슈아 반의 부상으로 일정이 한 달 연기됐다.<br><br>챔피언 조슈아 반은 이번 경기를 “아시아 MMA 역사상 가장 큰 경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두 아시아 선수가 UFC 타이틀전을 벌이는 건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br><br>반면 타이라는 일본 최초 UFC 챔피언이라는 역사에 도전한다. 일본 선수들은 지금까지 여섯 차례 UFC 타이틀전에 나섰지만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br><br>타이라는 “챔피언이 되는 건 내 꿈일 뿐 아니라 일본 전체의 꿈이기도 하다”며 “반드시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겠다”고 다짐했다.<br><br>스타일은 극명하게 갈린다.<br><br>조슈아 반(16승 2패)은 난타전 중심의 압박형 타격가다. 분당 8.84개의 유효타를 기록하며 UFC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길거리 싸움꾼 출신인 그는 끊임없이 전진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다.<br><br>반면 타이라 타츠로(18승 1패)는 그래플링과 그라운드 컨트롤이 핵심이다. 경기 시간의 47.7%를 상위 포지션에서 운영할 정도로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자랑한다.<br><br>특히 전 UFC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를 그라운드 타격으로 피니시했고, 한국의 박현성에게는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조슈아 반은 “타이라는 웰라운드한 선수지만 그라운드로 끌려가는 건 실수”라며 타격전 승부를 예고했다. 타이라는 “내 강점은 주짓수다. 테이크다운 후 피니시하겠다”고 맞섰다.<br><br>한편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가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거친 설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br><br>‘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메인 카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U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ITF 안동 국제테니스투어, 10일 개막...국내 선수와 세계 무대 잇는 발판 기대 05-08 다음 412만 유튜버 헤이지니, '子 빼고 여행' 해명…"4개월 째 항생제 먹는 중" [RE:스타]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