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완연한 봄 날씨 '자전거족' 북적…봄철 라이딩 '무자각 탈수' 주의보 작성일 05-08 25 목록 【 앵커멘트 】<br>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자전거 도로를 찾아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데요.<br> 무리해서 페달을 밟거나 수분 섭취를 간과하면 자칫 병원 신세를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br> 황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기자 】<br> 따뜻한 햇살 아래, 자전거들이 시원하게 바람을 가릅니다.<br><br> 봄기운을 만끽하려고 야외로 나온 시민들입니다.<br><br>▶ 인터뷰 : 권승호 / 서울 성동구<br>- "자전거 도로가 형성이 잘 돼 있어요. 즐겁게 타죠. 몸도 개운하고 경치도 구경하고…."<br><br> 하지만 막상 페달을 밟다 보면 운동 욕심에 무리하게 속도를 내기도 합니다.<br><br>▶ 인터뷰 : 김기곤 / 서울 중랑구<br>- "땀을 흘려야만이 운동이 되고, 또 숨이 좀 이렇게 차게 운동을 해야 운동이 되는 것 같아요."<br><br> 문제는 땀을 흘려 수분이 빠져나가도, 정작 스스로는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른바 '무자각 탈수'에 빠지기 쉽다는 점입니다.<br><br>▶ 인터뷰 : 김은지 / 내과 전문의<br>- "(갈증이) 사실 좀 잘 안 느껴지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수분 섭취라든지 전해질 섭취를 꼭 해 주시는 거를 추천드리고요."<br><br>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는 가슴 답답함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페달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br><br> 전문가들은 체력 소모를 덜어주는 전기자전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으로 권합니다.<br><br>▶ 인터뷰 : 김은지 / 내과 전문의<br>- "기저 질환이 있거나 힘드신 분들은 전기 자전거라도 좀 타시면 평소에 운동 안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하시는 거기 때문에…. "<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br> 영상편집 : 양성훈<br><br> 관련자료 이전 최혜진, LPGA 미즈호 오픈 1라운드 '공동 4위' 05-08 다음 [YES KIDS ZONE] 한물간 한국 레슬링… '초통령' 됐다고?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