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벨라루스 제재 철회 권고…러시아는 자격정지 유지 작성일 05-0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벨라루스, 2028년 LA 올림픽 정상 참가 전망<br>세계육상연맹 즉각 거절…"평화 협상 위한 실질적 진전 있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8/NISI20231209_0000704982_web_20231209040540_20260508094017136.jpg" alt="" /><em class="img_desc">[소치=AP/뉴시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2014.02.23</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조한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라고 권고했다. <br><br>AP통신 등에 따르면 IOC 집행위원회는 7일(현지 시간) 각 종목 국제연맹과 국제 대회 조직위원회에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고, 국제대회에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며 정상 참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br><br>IOC는 "러시아와 달리 벨라루스 올림픽위원회는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림픽 헌장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br><br>또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가 전쟁이나 분쟁 개입을 포함한 정부의 행위로 인해 제한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br><br>다만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풀지 않았다. IOC는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상황은 벨라루스와 다르다"며 "IOC 법무위원회가 관련 사항을 검토하는 동안 자격 정지 제재는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br><br>러시아 올림픽위원회는 지난 2023년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을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소관 지역에 편입시킨 데에 따른 제재로 IOC로부터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br><br>IOC와 국제 스포츠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래 러시아와 우방국 벨라루스 선수단에 제재를 가했다. <br><br>이로 인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했고, 국기와 국가 등 나라를 상징하는 것은 쓰지 못했다. <br><br>아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제재를 완화하는 분위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08/NISI20260203_0000973097_web_20260203171011_2026050809401714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에 참석했다. 2026.02.03</em></span>특히 세계수영연맹은 지난달 중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완전히 해제하고, 자국 국기와 국가, 유니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br><br>세계수영연맹의 결정에 일부 국가들은 국제대회 개최를 보이콧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br><br>IOC는 올해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개인중립선수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했지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br><br>IPC는 지난해 9월 서울 총회에서 러시아, 벨라루스의 회원 자격을 복권했고, 두 국가 선수들은 지난 3월 개최된 동계패럴림픽에 정상 출전했다. <br><br>IOC의 권고에 세계육상연맹은 즉각 거부의 뜻을 드러냈다. <br><br>세게육상연맹은 "평화 협상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경우 제재에 대한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명확한 결정을 내렸다. 우리도 그 시점이 곧 오기를 바라지만, 그때까지는 2022년 3월 내린 결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SK 해체’ 프로당구 10구단 체제 유지…PBA “선수·팬 신뢰 위한 결정” 05-08 다음 IOC, 벨라루스 출전금지 제재 해제… 러시아는 유지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