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6개월만에 '뚝딱'…10MW 이하 소형급 부상 작성일 05-08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소형DC 지원사업에 90억 투입 <br>50MW 이상에 쏠림…소형급 '걸음마'<br>SI·통신사 등 블루오션 공략 잰걸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kN5ivm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bebeea63fcc8f7680e2f5c3e60e51fce23f4e86192eb103543794216f949a6" dmcf-pid="63Ej1nTs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8/BUSINESSWATCH/20260508081138892qdlc.jpg" data-org-width="645" dmcf-mid="4coJyQsA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BUSINESSWATCH/20260508081138892qdl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61feaf7f3d7ff5159308a9c2f6f363ed2becafcc348c14ea35d642f8e1951e" dmcf-pid="PhM6O9Aiy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소형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에 비해 준공 기간을 3분의 1 이상 단축해 급변하는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고 자율주행·원격의료 등 초저지연이 필수적인 신사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대형 시설에 편중된 사이 틈새 수요가 확대되자 정부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들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889dbebb8bd2c0a2d9e5509462fe41f88e2366a25429450c4e8e8210e57de31e" dmcf-pid="QlRPI2cnyS" dmcf-ptype="general"><strong>과기부, '소형 데이터센터' 발굴 착수</strong></p> <p contents-hash="5676353d8384eadab698d8cff9cd056eae56ecbc1439662e36e8754598e5eccd" dmcf-pid="xSeQCVkLll"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최근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 사업 공고를 냈다.</p> <p contents-hash="a3d80d0650b2b1f6c9aed0a376763079d708855c4c2b27489703e5c44f3655a4" dmcf-pid="y6GTfI71hh" dmcf-ptype="general">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모빌리티와 의료 등 특화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소형 데이터센터를 발굴하고 이에 기반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사업계획서를 받아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8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0668a9e2d92c4c7fad53c50f6c4a349767a38973b81ada099a3ff01bc0dbbe88" dmcf-pid="WPHy4CztyC" dmcf-ptype="general">NIPA 관계자는 "지역 AI 서비스 개발과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가 여러 곳 구축 중이지만 당장 인프라가 절실한 지역 기업들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f7fb2c328c64a3232f3bc514407fec51a20900519d224689155f93ab801232" dmcf-pid="YQXW8hqFvI" dmcf-ptype="general"><strong>하이퍼스케일에 가려진 '블루오션'</strong></p> <p contents-hash="b5d230a74cf5d26ba27d4123f88a201d706f9c74f316797d808415744d06129c" dmcf-pid="GxZY6lB3SO"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 시장은 대형 시설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에 따르면 2029년까지 구축을 추진 중인 민간 데이터센터 34개 대부분이 대형 데이터센터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c3be2d5558c83c6287b4955182215c17bc7a3654c31a06eddf0bd98bd6ecef38" dmcf-pid="HM5GPSb0Cs" dmcf-ptype="general">실제로 정부 주도의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해 삼성SDS의 구미AI데이터센터(60MW),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가 협력하는 울산 AI 데이터센터(100MW), LG유플러스의 파주 데이터센터(50MW) 등 신규 프로젝트는 모두 전력 용량 50MW를 웃도는 대형급이다.</p> <p contents-hash="869ecd77a9f5b9a7ceeab3ef9706dab9c406c18c574d478f122233cb07d2ef39" dmcf-pid="XR1HQvKplm" dmcf-ptype="general">초거대 AI 모델 학습을 고려할 때 대형급은 필수 인프라로 꼽히지만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전력 설계 등에 통상 3년 이상이 걸려 급변하는 AI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웠다. 반면 10MW 이하 소형 데이터센터는 구축 기간을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고 자율주행, AR·VR, 디지털 헬스 등 특화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엣지 컴퓨팅을 제공하는데 적합하다.</p> <p contents-hash="09e5e081268a79cbc54c9e2f1a74d7ae5fbd5b99128f138e4088f261f8b7c48d" dmcf-pid="ZVThKr0Hhr" dmcf-ptype="general">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빅테크는 이미 이 분야에서 소형 인프라를 적극 활용 중이다. 반면 국내에선 면적 500㎡ 이상 민간 데이터센터(공공기관·대학교 제외) 120개 가운데 소형급은 전국에 30개 안팎에 불과해 이제 걸음마 단계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5677a9d7a0130b636df815c5c8b08c04edb9be56fd1d3714b01c5a3f8eebc244" dmcf-pid="5fyl9mpXSw" dmcf-ptype="general"><strong>SI·통신사, 솔루션 고도화로 시장선점</strong></p> <p contents-hash="92fdf37a92bdbf78335b0ccfe3ef4f83e9505de2b6f8a1620fe7a5c2692c315b" dmcf-pid="14WS2sUZTD"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 구축·설계·운영(DBO) 시장에서 경쟁 중인 국내 SI 및 통신업계도 시장 선점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DBO 사업 업력이 가장 긴 LG CNS가 선두주자로 꼽힌다. 서버 전력 1.2MW짜리 모듈형 데이터센터 'AI 박스'를 출시,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에 이를 50개 집적한 3만㎡ 넓이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d6d13f4c38d7c3a1053bafaa189c7e90a560efabf5f7dd1897a7bde792d0e745" dmcf-pid="t8YvVOu5SE" dmcf-ptype="general">롯데이노베이트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하는 도심 인근 9.9MW 규모 엣지데이터 프로젝트의 DBO 사업을 수주했다. </p> <p contents-hash="803c273a48f9786cb5ab925c153d3f3431b62f8212c9d0a5a6b8ae0ab6bbf7a4" dmcf-pid="F6GTfI71Sk" dmcf-ptype="general">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슈퍼마이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 프리팹(Prefab) 모듈러 방식의 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KT 자회사인 KT클라우드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착공한 영등포 10MW급 엣지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협의 중이다. </p> <p contents-hash="51a5b56c85940e8a4d04f226ee18d839d3e8f316d80d2d1b8913f418b42e39f5" dmcf-pid="3PHy4CztTc" dmcf-ptype="general">정부 지원과 기업들의 진출이 맞물리고 있지만 더 많은 공급 사례가 축적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작게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쓰는 곳은 몇몇 있지만 실제 외부 수주 레퍼런스를 가진 회사가 많지 않다"며 "소형급 시장은 국내에서 아직 초기단계"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627a2b7f6cfa22de9daae7ff55b4471fb0d575527812ada953f03cebb831705c" dmcf-pid="0QXW8hqFyA" dmcf-ptype="general">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p> <p contents-hash="a7fbc16ef0dedef6c30199fbac547c1efc27198a8cb06548679f8f701f05902e" dmcf-pid="pxZY6lB3vj"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AI 엑스포 2026이 보여준 ‘현장형 AI’… “답하는 것을 넘어 실행하는 AI로 진화했다” 05-08 다음 EU, AI 규제 한발 물러서..."AI법 수정해 기업부담 축소"[글로벌AI브리핑]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