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적이 의형제로"…고석현·엘리엇, 성수동 열광시킨 '폭풍 브로맨스' [오승혁의 길로틴] 작성일 05-08 48 목록 <strong>7일 UFC 성수서 고석현, 오반 엘리엇 사인회 <br>과거의 적이 가족으로 변한 서사에 관심 집중</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5/08/20266761778165467_20260508075711728.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저녁 '오승혁의 길로틴'은 고석현(32, 왼쪽)과 영국 출신의 오반 엘리엇(28)의 사인회가 열리는 UFC 성수점을 찾았다. 과거의 적에서 의형제 같은 사이가 된 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UFC 성수=오승혁 기자</em></span><br><br>[더팩트|UFC 성수=오승혁 기자] 제법 세찬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함께 부는 탓에 거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표정을 찌푸렸다.<br><br><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99105048"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br> 하지만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UFC 성수점 앞에 모인 100여명의 팬들은 행사를 약 2시간 앞둔 시간에도 우산 아래 모여 기대감으로 가득찬 설렌 미소를 보였다.<br><br> 7일 저녁 '오승혁의 길로틴'은 고석현(32)과 영국 출신의 오반 엘리엇(28)의 사인회가 열리는 UFC 성수점을 찾았다. 현장 대기를 통해 번호표를 받은 팬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둘의 서사 덕에 큰 관심을 모았다.<br><br> 한국인 UFC 레전드이자 방송인으로도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김동현의 애제자로 그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TV'에도 꾸준히 등장해 118만 구독자에게 루키의 성장 스토리를 제대로 안겨준 고석현은 과거의 적과 가족 같은 의형제 사이를 맺었다.<br><br> 작년 6월 UFC 데뷔전에서 오반 엘리엇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고석현은 이후에도 스승 김동현과 함께 세계적인 UFC 선수들과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 훈련하며 경험을 쌓았다.<br><br> 그리고 김동현은 고석현에게 패배한 오반을 1달 전 한국으로 초대해 고석현이 속한 하바스MMA에서 함께 훈련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약 1년 전 케이지 안에서 혈투를 벌였던 두 전사가 한국에서 치열하게 훈련하며 놀 때는 제대로 즐기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을 안긴다.<br><br> 둘의 성장이 많은 이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는지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이들과 추억을 남기는 MMA 팬들의 표정을 세상 환하게 빛났다.<br><br> 고석현은 "엘리엇이 하바스 트레이닝이나 체력 훈련을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와 줬다"며 "특히 레슬링과 그래플링 방어가 눈에 띄게 좋아져 다음 시합이 정말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엘리엇은 "한국의 사람들과 훈련 환경, 모든 것이 정말 놀랍다"며 연신 "어메이징(Amazing)"을 외쳤다.<br><br> 이어 고석현은 "무언가에 탁월해지고 싶다면 엄청난 동기부여를 찾는 것보다 정해진 규율을 따르는 게 가장 좋다는 말에 최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똑같은 일상을 꾸준히 반복하는 힘이 결국 우리를 목표로 인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리엇 역시 "치열하게 훈련하고 넘어져도 계속 일어나라. 꾸준히 해야 꿈에 가까워진다"고 조언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드라이버 샷으로 317m…정찬민 '괴력 샷' 05-08 다음 아일릿, 한계 없는 ‘아일릿 코어’..‘It’s Me’로 입증한 영리한 승부수 [Oh!쎈 뮤직]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