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격파' 남자탁구, 8강 재대결…"또 해낼 수 있다" 작성일 05-07 36 목록 [앵커]<br><br>우리나라 남자 탁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과 다시 만납니다.<br><br>이번 대회 사전 경기에서 '최강' 중국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한 대표팀은 또 한 번의 기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br><br>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맏형' 장우진에 이어, '막내' 오준성이 유럽의 다크호스 오스트리아를 연달아 잡아냈습니다.<br><br>특히 게임점수 1대 2로 끌려가던 오준성은 4게임에서 끈질긴 듀스 끝에 승부에 균형을 맞춘 뒤 기세를 몰아 5게임을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br><br>이후 안재현이 경기를 매듭지은 대표팀은 오스트리아를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br><br>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중국입니다.<br><br>중국은 시드 배정경기에서 한국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 단체전을 11연패한, 말이 필요 없는 '세계 최강'입니다.<br><br>특히 직전 맞대결에서 빠졌던 세계랭킹 1위 왕추친도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br><br>우리 대표팀도 2024년 부산 대회에서 왕추친을 꺾는 등 중국에 강했던 '에이스' 장우진이 8강전 선봉에 섭니다.<br><br><장우진 / 남자 탁구대표팀> "(중국) 선수들이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도전이랑 포기하지 않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저희는 뭐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서 중국전 승리를 경험한 오준성도 패기 있는 승부를 자신하고 나섰습니다.<br><br><오준성 / 남자 탁구대표팀> "이번 중국전에서도 막내의 패기를 한번 드리도록 하려고 할 것 같고… 한 번씩 이겨봤던 선수들이어서 긴장감도 있고 부담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이겼던 기억을 좀 되살려서"<br><br>중국과 리턴매치를 펼치는 남자 대표팀이 다시 한번 대이변을 만들며 세계선수권 4강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br><br>영국 런던에서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취재 오은재]<br><br>[영상편집 윤현정]<br><br>[그래픽 서영채]<br><br>#탁구 #세계선수권 #장우진 #오준성 #중국 #재대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웸블리 아레나가 대형 탁구 콘서트장으로…세계탁구 100주년 무대의 특별한 연출 05-07 다음 '말발 부부' 남편 증거 영상, 아무 소용 없었다…서장훈 "대부분 아내가 훈계 들어" (이숙캠)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