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5패 악몽 계속' 신유빈, 中 세계 2위 벽 못 넘었다→'한국 천적' 왕만위에게 0-3 완패 작성일 05-07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7/0000607443_001_20260507183510588.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천적'을 넘어서지 못했다.<br><br>상대 전적 5전 5패로 절대 열세인 여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었다.<br><br>여자 단식 세계 10위인 신유빈은 7일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중국과 8강전에서 첫 주자로 나섰다.<br><br>왕만위와 1단식에서 22분 만에 0-3(1-11 4-11 4-11)으로 졌다.<br><br>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았다.<br><br>1게임 연속 실점으로 시작한 신유빈은 1-2로 끌려갔다.<br><br>이후 9연속 실점해 8분 만에 첫 게임을 헌납했다.<br><br>왕만위 포핸드 서브가 일품이었다. 회전이 대단히 '지저분'했다.<br><br>신유빈 리시브가 연이어 테이블을 벗어났다. <br><br>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낸다 해도 난관은 이어졌다. <br><br>신유빈이 선제 공격을 펼치지 않으면 지체없이 왕만위 포핸드 드라이브가 역방향으로 꽂혔다. <br><br>2게임 역시 흐름은 비슷했다.<br><br>초반 연속 3실점으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0-3).<br><br>신유빈은 이후 포핸드 강공을 몰아친 끝에 첫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다시 4연속 포인트를 허락해 1-7로 끌려갔다. <br><br>2게임에선 왕만위 백핸드 톱 스핀이 눈부셨다. 회전량이 남자 랭커보다 더 풍부하고 날카로웠다.<br><br>신유빈은 포핸드 리시브가 네트에 걸리는 행운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3-7).<br><br>이어 '어려운 공'을 견뎌내는 끈질긴 수비로 왕만위 범실을 유도해 스코어를 4-8까지 만들었다. <br><br>그러나 이후 3연속 실점으로 재차 고개를 떨궜다. 4-11로 두 번째 게임까지 7분 만에 내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7/0000607443_002_20260507183510623.jpg" alt="" /></span></div><br><br>3게임 초반 선전했다. <br><br>신유빈은 공을 테이블 가까이 계속 '짧게' 붙이고 백핸드 드라이브를 꽂아 연속 득점을 획득했다(2-0).<br><br>특장점인 까다로운 구질의 백핸드 강공이 빛을 발했다.<br><br>하나 이후 3연속 실점으로 스코어가 뒤집히자 한국 벤치에서 작전타임을 불렀다(2-3).<br><br>석은미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초반처럼) 공을 짧게 붙이고 백핸드로 선제 공격을 시도하라" 귀띔했다. <br><br>조언이 유효했다.<br><br>신유빈은 연속 득점으로 4-5로 바투 추격했다.<br><br>그럼에도 전반적인 전세는 끝내 역전되지 않았다.<br><br>다시 3연속 실점으로 점수 차가 점점 벌어졌다(4-8). <br><br>4-8에서 '찬스볼'이 왔다. 그러나 신유빈 포핸드 드라이브가 테이블을 벗어났다.<br><br>관중석에서 탄식이 흘렀다.<br><br>사실상 이때 승세가 왕만위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4-11로 3게임을 내주고 이날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했다.<br><br>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에게 2단식 바통을 넘겼다. <br><br>김나영은 쑨잉사(중국·1위)와 격돌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대 후배들,최저가 단복 입지않도록!"'우생순 레전드' 임오경 의원 발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대한체육회 "감사"... KUSF는 특수법인화로 '안정적 기반' 확보 05-07 다음 유승민 회장 "임오경 의원 및 국회와 문체부 관계자분께 감사"...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지원 위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기반 마련 '환영의 뜻 밝혔다'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