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예방주간 운영…학교 연 2회 의무교육 시행 작성일 05-0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07/0001114025_001_20260507172615045.png" alt="" /></span><br><br>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교육부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기관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br><br>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도박성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면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올해 3회째를 맞는 예방주간은 단순한 경각심 제고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br><br>핵심 행사는 1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문화공연, 창작 뮤지컬, 힙합 콘테스트,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이 직접 예방 메시지를 만들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도박의 대안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br><br>제도적 기반도 강화됐다. 개정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시행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전국 초·중·고교는 연 2회 이상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학교 현장에 전문강사와 찾아가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br><br>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보건교육을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200개교를 운영해 학교 중심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전국 13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한다.<br><br>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학교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예방 문화 확산 의지를 강조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1위 GPT 수익화 속도…전세계 도서관 삼킨 클로드, 추격 시작 05-07 다음 밀리 바비 브라운,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첫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캠페인 참여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