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오준성의 투지는 계속된다…"중국 넘고 4강으로" 작성일 05-07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탁구, 세계선수권 8강행<br>16강서 오스트리아 3-0 완파<br>예선서 꺾었던 中과 8강서 재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07/0000929533_001_2026050717011003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대표팀 막내 오준성이 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중국이 세계 1위 팀이지만, 주축 선수들을 다 이겨봤다.”<br><br>남자 탁구대표팀 막내 오준성(20·한국거래소)이 영국 런던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4강행 길목서 만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또 한 번 투지를 약속했다.<br><br>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시드배정 리그 3차전에 나섰던 장우진(31·세아)과 안재현(27·한국거래소), 오준성이 호흡을 맞췄다. <br><br>이로써 대표팀은 8일 중국과 재회해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 전력상 중국이 우위에 있지만, 대회 조별리그서 31년 만에 만리장성을 무너뜨린 기세로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하겠다는 각오다.<br><br>앞서 한국은 3일 시드배정을 위해 펼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국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남자 탁구대표팀이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건 1995년 미국 애틀랜타 월드컵 이후 31년 만의 '사건'이다. 특히 겁 없는 막내 오준성은 중국전 2단식에서 량징쿤을, 4단식에선 린스둥을 제압해 26년 동안 이어오던 중국의 세계선수권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br><br>오준성의 기세는 토너먼트에서도 이어졌다. 오스트리아와 16강전 2단식에서 노장 로버트 가르도스(47)를 상대로 고전하는 듯했지만, 5게임 들어 상대의 무거워진 움직임을 틈타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오준성이 마지막 게임을 잡아내 얻은 두 번째 승점을 발판으로 한국은 8강에 안착했다.<br><br>조별리그 한국전에 출격하지 않았던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은 8강에 등판할 전망이다. 그에 맞서는 오준성은 '잃을 게 없다'는 각오다. 그는 "막내의 패기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중국 선수들이 긴장하면 고전하는 경우가 있고, 부담감을 느끼는 건 중국 선수들이기 때문에 또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br><br>오준성 아버지인 오상은 대표팀 감독은 선수단 전반의 사기가 높아진 점을 강조하며 중국과 8강 대결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오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며 "한두 포인트 앞선 상황에서 기세를 잡는다면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꿈의배터리' 전고체 개발 앞당긴다...전고체 소재 전문기업 나온다 05-07 다음 “공동의 과제” 사감위·교육부, 청소년 도박 근절 맞손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