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돌아오는 남대천 만든다”…기후부·SK하이닉스, '워터 포지티브'로 하천 복원 작성일 05-0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Dc4Ou5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c11d859178f21f5060377f369c625f63814c02b74b0bb061adda943d7fc92e" dmcf-pid="phwk8I71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etimesi/20260507164723724dzih.jpg" data-org-width="700" dmcf-mid="3wmDPhqF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etimesi/20260507164723724dzi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47c32ea971a1ecbf958f7f0593267b3d4c9baec2cc9bf2b7f397b6e65f3731" dmcf-pid="UlrE6Cztmt" dmcf-ptype="general">기후에너지환경부와 SK하이닉스가 강원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복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하천 하류 보로 막혔던 연어 이동 경로를 복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개념을 실제 하천 복원 사업에 접목한 첫 사례다.</p> <p contents-hash="3cf795e188d9945153be37fbb89026b88a4519a648b08a555f4c3e6b99c8bc68" dmcf-pid="uSmDPhqFw1" dmcf-ptype="general">기후부는 7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SK하이닉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 및 워터 포지티브 실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f78811a46aba7778ca095436275b15dbc6c7f7a3d7df626d98ccb90b976289" dmcf-pid="7vswQlB3r5" dmcf-ptype="general">기후부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와 유역 복원 사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물 복원 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물 복원량 인증 체계까지 구축해 민관 협력형 물관리 모델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76c0752c4570ced55581d68ad7f674c96fddd18964018e46c2a1b514ce82541" dmcf-pid="zTOrxSb0rZ" dmcf-ptype="general">양양 남대천은 국내 대표 연어 회귀 하천으로 꼽히지만, 하류에 설치된 일부 보 구조물로 인해 어류 이동이 제한되면서 산란기 연어 폐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기후부 조사에서도 하류 보로 인해 연어와 은어, 황어 등 회유성 어류의 소상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6f2f3152b74adee7dbed60976e6fa9aa0cc65c214c7b5ad1d05c2181e2f9491" dmcf-pid="qyImMvKprX" dmcf-ptype="general">실제 양양군은 전체 17개 보 가운데 훼손·단절된 보 10개에 대해 일부 개선 사업을 진행했지만, 연어 이동 경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 사업이 추진됐다.</p> <p contents-hash="32e9a02f240f7e17dd6fb3a09aadd765b45c76ac0d707d3c16db66d9dd78ac8d" dmcf-pid="BWCsRT9UOH" dmcf-ptype="general">기후부와 관계기관은 우선 남대천 수생태계 조사에 착수한 뒤 보 철거·개선 여부를 포함한 최적 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시공을 거쳐 2037년까지 유지관리 사업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a055c3991e571c881c2315abaffc9b8ffb00b3b77288767591c454494f59deae" dmcf-pid="b0XYjFRfDG"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 설계·공사·유지관리 비용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를 기업이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은 인허가와 유지관리 등을 맡는다. 한국환경공단은 기본·실시설계와 공사 발주·감독을 담당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복원량 산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630c320a47aeabbf7d60bb832f4be036edb92df1a0e6202966f6984becb840cb" dmcf-pid="KpZGA3e4EY"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이미 물 복원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구글은 2030년까지 사용 물량의 120%를 복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개선과 습지 복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애플 역시 협력업체의 물 재이용률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8d3a0b302ec595de99c9ee519f2444d395ecbb778ca59902098cff38ae4e3c8" dmcf-pid="9U5Hc0d8sW"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기후부가 2024년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한국코카콜라, 풀무원 등이 참여하는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과 화천 군부대 모래샘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물 복원 사업도 추진했다.</p> <p contents-hash="1e97e1729475ef65789c444949cd007ebc4045a4e43cfbdad47c982e379912a4" dmcf-pid="2u1XkpJ6Dy" dmcf-ptype="general">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은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은 하천의 단절된 생태 흐름을 되살리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면서 “기업의 워터포지티브 실천을 물관리 정책과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297c78360e4cc850e81a93a0ee625675c0fb2a80abec64ed84f78437a8f706d" dmcf-pid="V7tZEUiPDT"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원 “내 프라임 세포는 ‘사랑’…당연한 건 없으니까요”[인터뷰] 05-07 다음 인스웨이브-코스콤, 금투업계 UI/UX 혁신 맞손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