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도 운영체제가 핵심”…하드웨어 넘어 ‘피지컬 AI 플랫폼’ 전쟁 작성일 05-0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 CNS, ‘피지컬웍스’ 공개<br>데이터 수집·학습·관제까지 통합<br>현대오토에버·SK AX·롯데이노베이트도 가세<br>“누가 더 잘 운영하느냐가 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pnPhqF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179f60e5d3027cde434e6fd7246d30d7f81fcfd9e78440e3d4a3e77fa317fc" dmcf-pid="3dULQlB3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사장)가 7일 RX 미디어데이 환영사에서 로봇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은 후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광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Edaily/20260507165627215gsrk.jpg" data-org-width="500" dmcf-mid="tWOz1JSr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Edaily/20260507165627215gs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사장)가 7일 RX 미디어데이 환영사에서 로봇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은 후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광범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fe50f22eb86a2faee513657f11611a22b06ab8ad9f41a5787ffdd45f2c3a24" dmcf-pid="0JuoxSb0m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신영빈 기자] “중요한 건 로봇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느냐가 아니다. 얼마나 빨리 현장에 투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다.” </div> <p contents-hash="3af13495ee873639773f1e6a565d8e9bc01b078abd35f2dcf5b0d3c243998a62" dmcf-pid="pi7gMvKpDQ" dmcf-ptype="general">로봇 산업의 경쟁 축이 하드웨어(HW) 성능에서 데이터·운영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다양한 로봇을 연결하고 학습시키며 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운영체제(OS)’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f2ba147fe24155f9c2058b2cedc0a79b6d0c4880a459dd1d7fbd4c593f0ee346" dmcf-pid="UxFd4Ou5wP" dmcf-ptype="general">LG CNS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로봇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공개했다. 로봇 학습 데이터와 AI 모델을 관리하는 ‘포지(Forge)’, 현장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바통(Baton)’을 통해 로봇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4d0a1f994645e0ac4890e6a9859c0c75c586eba27145fe9911b61a5c06f9a74f" dmcf-pid="uM3J8I71w6" dmcf-ptype="general">기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가 정해진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수준이었다면, 피지컬 AI는 로봇이 스스로 상황을 인식·판단해 움직이는 ‘자율 운영 체계’에 가깝다. 제조·물류 산업이 단순 자동화에서 ‘디지털 인력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592d6fba5ca6f7f3613e8ca9e48f658caadec96e9f0597569c5cd430b8e870d9" dmcf-pid="7R0i6Czts8" dmcf-ptype="general">현신균 LG CNS 대표는 “로봇은 단순 장비가 아니라 실제 생산과 운영을 수행하는 디지털 인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LG CNS는 로봇 제조사가 아니라 현장 운영 체계를 만드는 회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707eeb4a9c55dc96f1eecd62cb6a3a368ac7281263225698d0f8ab3f608fac" dmcf-pid="zepnPhqFD4" dmcf-ptype="general">LG CNS는 전자·전지·화학·물류·조선 분야에서 20여건의 개념검증(PoC)을 진행하며 현장 데이터 확보와 운영 검증에 집중하고 있다. 텔레오퍼레이션(원격조작), 시뮬레이션,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학습 체계를 구축해 기존 수개월 걸리던 현장 투입 기간을 1~2개월로 줄인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0e892aaf70f54f7a538f82f08024ad2db4404d7dfd1452d719f695508148bc90" dmcf-pid="qdULQlB3Df" dmcf-ptype="general">특히 엔비디아 ‘아이작(Isaac)’이나 구글 딥마인드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는 경쟁보다 협업 전략을 택했다. 빅테크가 범용 AI 모델과 ‘두뇌’를 제공하면, LG CNS는 이를 산업 현장에 맞게 재학습하고 운영하는 ‘실행 플랫폼’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112832beaeda189329803a71bc6f9b9b2a89f5279cc0324b68e61fc43aa047f5" dmcf-pid="BJuoxSb0OV"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그룹 IT 계열사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플랫폼 고도화에 나섰고, SK AX는 북미 공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로봇(AMR)과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연계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역시 물류센터 기반 RX 플랫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32a79e9955fd8e80ba2b4e7afa3b6d41d910ac23858fc08eaaac78beafb01c8d" dmcf-pid="bi7gMvKpr2" dmcf-ptype="general">LG전자도 최근 497억원 규모의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국책과제를 주관하며 피지컬 AI 기술 확보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향후 LG전자의 로봇·AI 기술과 LG CNS의 운영 플랫폼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12919d7bbff712f1a0cecc76303a81982e21f736567abf2de8459e3878e15779" dmcf-pid="KnzaRT9UO9"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 하드웨어보다 운영체제(OS)와 앱 생태계가 시장을 장악했던 것처럼, 로봇 시대에도 플랫폼 사업자가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6ce623baa63477970d52d5f4aad116d09f1d60f2ce00e7c6d0f69203e308f4" dmcf-pid="9nzaRT9UwK"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스웨이브-코스콤, 금투업계 UI/UX 혁신 맞손 05-07 다음 ‘마음씨도 금빛’‥김길리·이종언, 초등생 11명에게 스케이팅 강습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