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에 끝낸다” 김영훈 초강수 도발…라인재도 제대로 받아쳤다 작성일 05-07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07/0005528980_001_20260507124711605.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로드FC 미들급을 대표하는 두 레슬러가 뜻밖의 정면 충돌을 예고했다. 서로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버린 채 타격전 승부를 선언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뜨거워지고 있다.<br><br>‘수원 들소’ 김영훈(31·김대환MMA)과 ‘전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40·LIFE GYM)는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7에서 미들급(-84kg) 맞대결을 펼친다.<br><br>이번 대결은 김영훈의 공개 도발에서 시작됐다. 김영훈은 꾸준히 라인재를 향해 맞붙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자신과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인 만큼 “누가 더 강한 MMA 레슬러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br><br>결국 라인재도 이를 받아들였다. 미들급 전 챔피언인 라인재 역시 김영훈과의 대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팬들이 기다리던 매치업이 현실이 됐다.<br><br>당초 예상된 그림은 치열한 레슬링 싸움이었다. 두 선수 모두 끈질긴 압박과 그래플링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대표적인 레슬러다. 상대를 케이지에 몰아넣고 흐름을 장악하는 스타일 역시 비슷하다.<br><br>하지만 정작 두 선수의 입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왔다.<br><br>먼저 도발 수위를 끌어올린 건 김영훈이었다. 그는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압박해서 타격으로 요리해 드리겠다”며 “1라운드 안에 피니쉬시키겠다. 타격으로 하자”고 선언했다.<br><br>라인재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정면으로 받아쳤다.<br><br>라인재는 “김영훈 선수가 계속 타격으로 하자고 하더라”며 “그래서 요즘 레슬링 연습은 하나도 안 하고 타격 훈련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어 “김영훈 선수가 정말 레슬링을 안 한다면 경기 자체가 타격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br><br>보통 격투기에서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대결은 다르다. 두 선수 모두 스스로 주특기를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br><br>물론 심리전 가능성도 있다. 상대의 준비 방향을 흔들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개적으로 “타격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br><br>특히 라인재는 오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베테랑이고, 김영훈은 폭발적인 압박과 젊은 에너지를 앞세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 타격전 안에서 어떻게 충돌할지도 관전 포인트다.<br><br>로드FC 미들급 판도를 흔들 중요한 승부가 다가오고 있다. 말 그대로 주먹으로 모든 걸 증명하겠다는 두 파이터의 선언이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br><br>한편 김영훈과 라인재의 경기는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서 열린다. 현재 로드FC는 놀 티켓을 통해 일반석과 S석 얼리버드 티켓을 할인 판매 중이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로드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이브랭킹 59위 진입' 손메즈, 이변 한 번 더? 05-07 다음 김혜윤, 덱스와 오토바이 데이트 즐겼다…허리 꽉 잡은 손, 청춘 영화 비주얼 ('산지직송')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