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택시 부르고 제미나이로 기도 부탁”…어르신들에게 AI 전도한 곳은? 작성일 05-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ir1k1yI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f63e7ec3758cc9fa7a7ae572734e855c60f0b320e55fb6549c8ac2a30071b2" dmcf-pid="QPnmtEtW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서구 곰달래어르신 복지센터에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에서 6일 시니어 수강생들이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변경하는 수업을 듣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hani/20260507120612525nbye.jpg" data-org-width="800" dmcf-mid="6LEyBlB3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hani/20260507120612525nb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서구 곰달래어르신 복지센터에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에서 6일 시니어 수강생들이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변경하는 수업을 듣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8904291dc6dbbe39a1d26038972918cbfeadc55a8ce1ff019120b181455e4a" dmcf-pid="xT19gqgRDV" dmcf-ptype="general"> “챗 지피티와 제미나이가 똑같죠? 여기에 프롬프트(지시)를 입력해줬고요.”</p> <p contents-hash="098a840f2f0a87ea62e848618929dfcb9770614466e047e8b58d343f1adf7661" dmcf-pid="yQLsFDFYs2"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곰달래어르신 복지센터 강의실에선 인공지능(AI) 관련 용어들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60대 이상 수강생 10여명은 생경할 법한 용어들이 익숙하다는 듯, 투박하지만 차분한 손길로 스마트폰을 조작했다. 이곳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디지털배움터)에서 수강생들은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취향에 맞는 음악을 뽑아낸다. 수업을 진행한 차성혜 강사는 “어르신들이 인공지능이 노래를 만드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며 ‘내가 이걸 왜 몰랐나’고 하신다”며 “(인공지능 생성물을 공유하면서) 아이들과도 가까워졌다고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d590f564684097e9ef4580bffae7262bfceae56550094524f5c547cd5fdbe7c" dmcf-pid="WxoO3w3Gr9"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각종 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기존 37곳에서 69곳으로 늘리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생활 중심의 역량 교육을 제공해왔는데, 올해부터 ‘인공지능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27b36a1dfb9d35f9ca292554a8b93819c725e9792efe2c9c9fbaf5e13699423c" dmcf-pid="YMgI0r0HEK" dmcf-ptype="general">이날 배움터를 찾은 어르신들은 센터에 전시된 각종 장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몸과 머리로 기술을 익혔다. 한 여성 수강생은 키오스크에서 햄버거 주문을 연습했고, 남성 수강생은 인공지능 로봇과 바둑 대결을 벌이고 있었다. 배움터에서 만난 황인직(83)씨는 “(교육 전에는) 키오스크 하는 법을 몰라 아르바이트생을 불렀는데 지금은 직접 한다. 택시도 (앱으로) 부른다”며 “교회 장로인데 제미나이에게 기도를 해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1ae44ea60c57402efba04075b3f51c8e12d637ea0b6fbd5f33e9d62d5cd3b6" dmcf-pid="GRaCpmpXrb"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전국적으로 거점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출장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거점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과 지역을 상대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준별·지역별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그간 집합 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던 운영에서 벗어나 전문 인공지능 튜터가 상주하면서 찾아온 교육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안한다. 도심 지역에선 청년층, 직장인 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소외지역에선 기초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생들의 관심을 이끌 체험 요소도 추가했다. 신규 거점센터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시이에스(CES) 혁신상을 받은 국내 유망 기업의 로봇 등을 배치한다.</p> <p contents-hash="b355be1452e8820312531823de779c21b116458e09c5c5f337be94069d2f1f53" dmcf-pid="HeNhUsUZwB"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은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따뜻한 디지털 포용 선도국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e5cb1a8c3b38c73cc6701529d45a01027ba9ecfbfa177f9e117a266c9787837" dmcf-pid="XdjluOu5Dq" dmcf-ptype="general">강재구 기자 j9@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4세 어르신도 제미나이로 그림 척척...‘AI 디지털 배움터’ 69곳으로 05-07 다음 韓, 세계 최초 '사트 피크' 등정…산소통 없이 6220m 우뚝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