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 8강서 남녀 모두 중국과 격돌 작성일 05-07 23 목록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2026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반 8강에 진출해 '만리장성' 넘기에 도전한다.<br><br>남자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열흘째 남자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에 매치 점수 3-0으로 이겼다.<br><br>토너먼트 들어 치른 두 경기를 모두 한 매치도 내주지 않고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최강' 중국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br><br>한국은 앞서 시드배정 리그에서 중국에 3-1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한국이 중국과 남자 단체전에서 승리한 건 199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이후 30년 만이다.<br><br>시드배정 리그 한국과 경기에 출격하지 않았던 세계랭킹 1위의 최강자 왕추친은 이후 전열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어 이번 한국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br><br>1996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인 오상은 남자 대표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왕추친이 들어오더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한두 포인트 앞선 상황에서 기세를 잡는다면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장우진은 "중국은 세계 1위 팀이고 왕추친 역시 엄청난 타이틀을 가진 선수지만 결국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예선에서도 중국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가면 충분히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br><br>한국과 중국의 남자 8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8시 30분 시작한다.<br><br>앞서 여자 16강전에서는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양하은(화성도시공사)으로 전열을 짠 한국이 싱가포르를 매치 점수 3-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br><br>여자 대표팀 역시 8강에서 최강 중국을 상대한다.<br><br>신유빈은 "처음에는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이 정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중국전 역시 상대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한국과 중국의 여자 8강전은 한국 시간 7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관련자료 이전 "AI기능 지연" 美서 '3600억 합의'한 애플…"韓 소비자 왜 빠졌나" 반발 05-07 다음 '에이징커브 직격?' 하다드 마이아, WTA 정규 투어 10연패 늪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