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커브 직격?' 하다드 마이아, WTA 정규 투어 10연패 늪 작성일 05-07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07/0000013180_001_20260507095616162.jpg" alt="" /><em class="img_desc">클레이코트에서도 첫 승에 실패한 하다드 마이아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브라질)가 또 졌다. 아직도 올해 WTA 정규 투어 첫 승 신고를 못 했다. 이번 시즌만 9연패, 작년까지 포함하면 10연패의 부진이다. 1996년생인 하다드 마이아는 '에이징커브'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br><br>하다드 마이아는 6일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1000 로마오픈 1회전에서 레올리아 장장(프랑스)에 6-7(4) 4-6으로 패했다. <br><br>이번 경기는 하다드 마이아가 정규 투어 연패 행진을 끊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였다. 비록 현재 세계 78위까지 떨어졌지만 하다드 마이아는 투어 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던 반면, 장장은 아직 우승 없는 127위 선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장장은 이번 대회 예선 통과자로, 3일 연속 경기에 나서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하다드 마이아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br><br><span style="color:#e67e22;"><strong>하다드 마이아 올해</strong></span><br>매치 : 0승 9패 / 0.0%<br>세트 : 3득 18실 / 14.3%<br>게임 : 68득 125실 / 35.2%<br><br>WTA 정규 투어 성적은 WTA 250 이상 등급의 본선 경기 결과를 말한다. WTA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다드 마이아의 올해 성적이 4승 12패로 나와 있다. 하지만 이는 WTA 125 시리즈, WTA 정규 투어의 예선 경기까지 포함된 수치이다. WTA 250 이상 본선 경기로 한정할 경우, 하다드 마이아의 성적은 9전패이다.<br><br>에이징커브는 특정 나이대에서 신체 능력의 저하가 뚜렷해진다는 이론으로 스포츠에서 흔히 쓰인다. 남자 선수는 33세 시즌, 여자 선수는 30세 시즌에 1차 에이징커브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1996년생으로 올해 30세 시즌을 맞이하는 하다드 마이아는 에이징커브 이론의 올해 여자 선수 표본에 완벽히 부합하는 수준이다.<br><br>하다드 마이아의 부진은 작년 말부터 시작됐다. 투어급 선수로 올라선 이후, 시즌 평균 승률이 50%를 매번 넘겼던 하다드 마이아였지만 작년에는 16승 26패, 38.1%를 기록했다. 9월,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하고 올해를 준비했건만, 올해 성적은 더욱 나빠졌다.<br><br>하다드 마이아는 우선 다음 주, 이탈리아 파르마오픈 또는 프랑스 파리 트로피 클라랑스에 출전한다고 한다. 이 대회는 WTA 125 시리즈로, 역시 정규 투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 다음 대회는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이다. 프랑스오픈에서는 하다드 마이아가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상황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 8강서 남녀 모두 중국과 격돌 05-07 다음 오마이걸 효정 “아이 셋 낳고 싶다”…‘육아인턴’ 체험에 흔들리나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