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서 남녀 모두 중국과 8강 격돌 작성일 05-07 2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대표팀, 시드배정리그 중국전 승리 '다시 한번!'</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7/AKR20260507026000007_03_i_P4_2026050709001395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탁구 대표팀 장우진<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2026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반 8강에 진출해 '만리장성' 넘기에 도전한다. <br><br> 남자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열흘째 남자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에 매치 점수 3-0으로 이겼다. <br><br> 토너먼트 들어 치른 두 경기를 모두 한 매치도 내주지 않고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최강' 중국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br><br> 한국은 앞서 시드배정 리그에서 중국에 3-1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 한국이 중국과 남자 단체전에서 승리한 건 199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이후 30년 만의 일이었다.<br><br> 중국은 200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에 패해 준우승한 뒤 26년 동안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7/AKR20260507026000007_02_i_P4_20260507090013963.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탁구 대표팀<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시드배정 리그 한국과 경기에 출격하지 않았던 세계랭킹 1위의 최강자 왕추친은 이후 전열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br><br> 이번 한국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br><br> 1996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인 오상은 남자 대표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왕추친이 들어오더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한두 포인트 앞선 상황에서 기세를 잡는다면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7/AKR20260507026000007_01_i_P4_20260507090013969.jpg" alt="" /><em class="img_desc">오상은 남자 대표팀 감독<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장우진은 "중국은 세계 1위 팀이고 왕추친 역시 엄청난 타이틀을 가진 선수지만 결국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예선에서도 중국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가면 충분히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br><br> 한국과 중국의 남자 8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8시 30분 시작한다. <br><br> 오스트리아 상대 선봉으로 나선 장우진(세아)은 베테랑 다니엘 하베손을 단 15분 만에 3-0(11-6 11-3 11-3)으로 물리쳐 기선을 제압했다.<br><br> 2단식에선 오준성(한국거래소)이 로베르트 가르도스를 상대로 풀게임 혈투를 펼친 끝에 3-2(8-11 11-7 6-11 13-11 11-3) 승리를 거뒀다.<br><br> 이어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안드레아스 레벤코를 3-0(11-5 11-4 11-3)으로 돌려세우며 한국의 8강행에 쐐기를 박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7/AKR20260507026000007_04_i_P4_20260507090013974.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탁굳 ㅐ표팀 신유빈<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앞서 여자 16강전에서는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양하은(화성도시공사)으로 전열을 짠 한국이 싱가포르를 매치 점수 3-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br><br> 허리 통증으로 대회 초반 부진했던 신유빈은 조금씩 움직임을 회복하더니 이날은 확실한 에이스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2단식, 4단식에서 2승을 책임졌다.<br><br> 여자 대표팀 역시 8강에서 최강 중국을 상대한다.<br><br> 중국은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의 16강전에서 쑨잉사(1위), 왕만위(2위), 왕이디(8위)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한 치의 흔들림 없는 3-0 완승을 거뒀다. 세 선수 모두 '무실게임'으로 경기를 마쳤다. <br><br> 신유빈은 "처음에는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이 정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중국전 역시 상대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한국과 중국의 여자 8강전은 한국 시간 7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탁구 결전의 날, 남녀 동반 8강 중국전 05-07 다음 이란, 월드컵 참가 한다 "FIFA·개최국, 필요 환경 갖춰야"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