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국내파 조기 소집' 불응시 '명단 제외' 작성일 05-0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07/0001354158_001_202605070816200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기자회견 하는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strong></span></div> <br>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상대인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자국 리그 소속 선수들을 조기에 소집해 훈련하려다 구단과 갈등을 빚자 '월드컵 대표팀 명단 제외'라는 경고까지 하고 나섰습니다.<br> <br> ESPN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축구협회는 현지시간 6일 밤 시작되는 훈련 캠프에 늦게 합류하는 멕시코 프로리그(리가 MX) 소속 선수들은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멕시코는 리가 MX 소속의 정예 선수 12명을 먼저 불러 모아 월드컵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br> <br> 멕시코협회는 지난달 29일 하비에르 아기레 대표팀 감독이 선발한 12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들은 합의에 따라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아울러 이번 훈련 캠프는 리가 MX 구단들의 협조로 약 5주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br> <br> 하지만 12명 안에 포함된 톨루카 소속의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와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가 7일 오전 열릴 미국 로스앤젤레스FC(LA 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소속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제때 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있을 의문이 제기됐습니다.<br> <br> 또한 5명이나 대표팀 명단에 든 CD 과달라하라(치바스)의 구단주인 아마우리 베르가라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들에게 소속팀으로 복귀해 10일 열릴 리가 MX 플레이오프 8강 2차전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br> <br> 과달라하라는 티그레스 UANL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져 2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br> <br> 베르가라 구단주는 "합의는 모든 당사자가 존중할 때만 유효하다"며 "우리 선수들이 내일 구단 훈련 시설로 소집하도록 하라고 구단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상황이 이렇게 흐르자 멕시코협회는 성명을 내고 "모든 선수는 멕시코시티의 대표팀 훈련 센터에 합류해야 한다"며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훈련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는 월드컵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구단에 경고한 것입니다.<br> <br> 아기레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성명에 아주 명확하게 나와 있다. 훈련 캠프에 불참하는 사람은 월드컵에서 제외될 것"이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 이미 오래전에 제출해 승인받은 협력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혜성 3루타 포함 '멀티 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05-07 다음 루시, 정규 2집 초동 10만 장 돌파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