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도 후기 먼저"…20대 '핫플 좌표' 네이버로 통했다 [Z세대 탐색 공식①] 작성일 05-0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경닷컴·진학사 캐치, 20대 1060명 조사<br>'핫플' 탐색·방문 결정 모두 '지도 앱' 활용<br>SNS·숏폼에서 접해도 지도 앱 후기로 결정<br>'AI 검색·챗봇' 활용 미미…트렌드 영향 적어<br>길찾기 등 이동 단계선 '네이버 지도' 강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5tW9Ai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78d28999aa09fd369fa5ffb64e4b4d3680df0db73314a5ce6554fef5a16b7" dmcf-pid="ypTWIUiP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ked/20260507063239929pug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qb0RCE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ked/20260507063239929pu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4e25ed5f804f7f6542d4cad6ebbd29429cbcb5997e9e709ed2f90c2b8f957e" dmcf-pid="WUyYCunQvy" dmcf-ptype="general">20대 직장인 A씨는 주말에 갈 만한 카페를 찾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를 열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화려한 색감의 디저트 사진을 보고 곧바로 '저장'을 눌렀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이다. A씨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집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대중교통으로 몇 분 걸리는지, 방문자 리뷰와 별점은 어떤지 확인한 뒤에야 방문 여부를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c0f6f728549362ac41f74a730717346903ee2951a02f0eecea7a7d94f8468d2f" dmcf-pid="YuWGh7LxlT" dmcf-ptype="general">그는 "릴스에서 뜬 예쁜 맛집을 보고 관심이 생기면 지도 앱을 켜서 리뷰를 보고 위치를 확인한다"며 "분위기가 좋고 예쁜 디저트를 판다고 해도 SNS에서 처음 알게 되면 마지막엔 지도 앱으로 검색해 확인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9171088b352feb1cf0a10582f15355d1e481fcd7c84a384be447eb3f9ddca32" dmcf-pid="G7YHlzoMTv" dmcf-ptype="general"><strong>20대 10명 중 6명 "지도 앱서 새로운 핫플 발견"</strong></p> <p contents-hash="604566964793e0611ff1c028301e0da5d474039e1c2c796dd952e14c3764d39f" dmcf-pid="HzGXSqgRhS" dmcf-ptype="general">7일 한경닷컴이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의뢰해 20대 1060명을 조사한 결과 맛집·명소 등 장소를 탐색할 때 최종 종착지는 지도 앱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숏폼 등 장소를 발견하는 채널은 다양했지만 최종 결정은 결국 지도 앱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다. </p> <p contents-hash="b07e8a18051b747bf393cf21986b8e6d678a7a516d8fc2618529b2b8dee9b94a" dmcf-pid="XqHZvBaell" dmcf-ptype="general">20대의 장소 탐색 공식은 소비시장 트렌드와도 연결된다. 통상 20대가 좌표를 찍으면 30대 이상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다. 이 과정을 거쳐 입소문이 트렌드로, 트렌드가 실물경제로 이어진다. 20대의 '핫플' 탐색 공식을 파악한 이유다. </p> <p contents-hash="cac00d93165d03da9e1814f7acc1352c7b4dc8d5aec32525b21d91c4f8535435" dmcf-pid="ZBX5TbNdhh" dmcf-ptype="general">장소 탐색 전 과정을 지도 앱 안에서 해결하는 20대는 10명 중 6명에 달했다. 응답자 가운데 58%(616명)는 평소 맛집이나 명소를 찾을 때 '지도 앱에서 장소를 검색하고 바로 결정한다'고 답했다. 23%(245명)는 SNS·숏폼을 통해, 10%(102명)는 블로그나 카페 후기를 활용해 장소를 발견한 다음 지도 앱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 <p contents-hash="1fccb57c906f7a97fa01f285bab5312c49a5f6a16033dead97cf54560ab53a3c" dmcf-pid="5bZ1yKjJSC" dmcf-ptype="general">지도 앱 대신 여러 앱을 비교해 결정한다는 응답은 5%(58명), '기타'는 1%(7명)에 불과했다. 인공지능(AI) 검색으로 추천받고 지도 앱이나 후기를 확인하는 응답도 3%(32명)에 그쳤다.</p> <p contents-hash="bb692ccfcf4792efe0c865b1b6e57a524491697cf80be9811fc1eb68da1bde0d" dmcf-pid="1K5tW9AivI" dmcf-ptype="general">이는 20대가 평소 SNS·숏폼·블로그·카페뿐 아니라 AI 검색을 통해 핫플을 발견하더라도 결국 지도 앱에서 최종 검증을 거친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bfcddb954221e2dc2f04dcd3f6560cbafa092ac2408b9bb954151f27b177cf8c" dmcf-pid="t91FY2cnTO" dmcf-ptype="general">새로운 장소를 처음 발견할 때도 지도 앱이 가장 많이 쓰였다. 이 문항에 응답한 1059명 중 55%(579명)는 지도 앱에서 처음 핫플을 발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에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응답자 비중은 27%(285명)를 차지했다. 포털 검색·블로그·카페 등에서 발견하거나 영상·숏폼 앱에서 발견한다는 응답은 각각 87명·82명으로 모두 동일한 비중(8%)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de7f783286f27d49b9c170df83c4efcd8d5774e4cce85e342265a626cdcbf71" dmcf-pid="F2t3GVkLWs" dmcf-ptype="general">AI 검색은 아직 생활형 탐색 도구로 활용되지 않았다. 지도 앱과 SNS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AI 검색·챗봇으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응답자는 2%(26명)에 그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db58f176e65cbe14a8bfd36c380b970ec5d9464807541f52a531c57fc433f6" dmcf-pid="3VF0HfEo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ked/20260507063241225dky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x0UZ8wa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ked/20260507063241225dk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39facccf39ef3470bc3d9746056d05c383e6a0d85c9760265e0b68aa1bdd4d" dmcf-pid="0TkDgy2uyr" dmcf-ptype="general"><strong>SNS·숏폼선 분위기 파악…최종 결정은 '지도 앱'</strong></p> <p contents-hash="4dc7e6b2a5e514fe2b913bde602d9de14e47055a608de683298ef6b1c9a5f0c9" dmcf-pid="pyEwaWV7lw" dmcf-ptype="general">지도 앱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다. 지도 앱은 단순히 주소를 찾는 도구가 아니라 장소를 고르고 이동을 준비하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쓰였다. 검색창이자 리뷰 게시판이면서 길찾기 도구로 활용되는 연결성을 갖춘 사용경험이 사용자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d386276f15b7c0cdaf333c1a5ad0d551557253fa6b10b585c7ae1e251562c197" dmcf-pid="UWDrNYfzlD"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도 앱에서 새로운 핫플을 발견한다는 응답자(579명) 가운데 74%(423명)는 '위치·거리·길찾기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14%는 '리뷰·후기 등 실제 방문자 정보를 믿을 수 있어서' 지도 앱을 신규 핫플 탐색 도구로 선택했다. </p> <p contents-hash="2e4fce86ddfb23b588f67d88a51eb09453abdfe543eb680369c4633e9eeeaf83" dmcf-pid="uYwmjG4qTE" dmcf-ptype="general">SNS의 경우 지도 앱과 역할이 달랐다. SNS에서 신규 핫플을 찾는다는 응답자(285명) 중에선 57%(163명)가 '사진·영상으로 분위기를 파악하기 쉬워서'라고 답했다. SNS는 장소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먼저 접하는 창구 역할을 한 셈이다. 예쁜 인테리어, 음식 사진, 숏폼을 통해 장소를 파악하는 덴 유용하지만 방문 여부를 결정할 땐 위치·후기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 앱으로 다시 넘어가는 구조다. </p> <p contents-hash="e558e8ed9037c942c2358a9efbf2b81af61aed98a7f5f101979528f668405ad3" dmcf-pid="7GrsAH8Byk" dmcf-ptype="general">장소 방문 여부를 결정하기 전 가장 많이 확인하는 정보를 묻는 항목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이 포착됐다. 전체 응답자(1060명) 중 57%(607명)는 지도 앱 리뷰·별점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178명)는 SNS·숏폼 내 사진·영상을, 15%(161명)는 블로그·카페 후기를 확인한 뒤에야 방문 여부를 결정했다. '친구·지인 추천'은 8%(81명), 'AI 검색·AI 요약 정보'로 결정한다는 응답은 3%(33명)뿐이었다. </p> <p contents-hash="a74e6590f5630e8eecc37966861026d7c2e902cd6dee83134a7e63ea2e56aa57" dmcf-pid="zHmOcX6bTc" dmcf-ptype="general">눈길을 끄는 콘텐츠가 특정 장소의 화제성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최종 판단은 실제 방문자들이 남긴 리뷰·별점에 의지한다는 얘기다. </p> <p contents-hash="1c453656392a16561232d43e77b82775168f5bb8d593be52c0c345427adec392" dmcf-pid="qXsIkZPKvA" dmcf-ptype="general">방문 장소를 확정한 이후 이동 단계에선 네이버 지도가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다. 이 항목 응답자 1056명 중 62%(662명)는 이동할 때 '네이버 지도'를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이어 카카오맵 24%(256명), 구글 지도 8%(81명), 티맵 등 내비게이션 앱 5%(57명) 순이었다. </p> <p contents-hash="4100f2a9c2402a70041cac642520d18943d766bf2ea46f614f2ce753fe3e3645" dmcf-pid="BZOCE5Q9Cj" dmcf-ptype="general">네이버 지도 쏠림 현상은 20대 안에서 공통된 흐름으로 확인됐다. 20대 남녀, 20대 초반과 후반으로 나누더라도 1순위는 모두 네이버 지도를 선택했다. </p> <p contents-hash="87f258620351943ea59871899e43645f32bed41ce6ac420fd816842c74c5fc9b" dmcf-pid="b5IhD1x2vN"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선 20대들이 핫플 탐색 과정이 '발견·검증'과 '이동'으로 구분돼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핫플 소비의 출발점은 콘텐츠일 수 있지만 목적지를 찍는 마지막 손길은 지도 앱을 통해 이뤄졌다. </p> <p contents-hash="9e19f95f34f433f272e8ccd987d55433dab94f8baaa9f6a6735eef17445abbbf" dmcf-pid="K1ClwtMVya" dmcf-ptype="general">송유진 진학사 캐치 매니저는 "Z세대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탐색한 뒤 실제로 경험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소비 성향이 강한 세대로 공간 탐색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지도앱을 통해 위치·동선·리뷰를 종합적으로 탐색하는 성향이 강했고 SNS·숏폼은 유입 채널로 일부 활용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184b18e6f276949e85c2045be007238c5ec4c0f5b8144c9f6e27167711cbebd" dmcf-pid="9thSrFRfyg"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해·문세윤, 츄 ‘비행기’로 뭉쳤다 05-07 다음 설치 없이 즐긴다…미니게임 시장 급부상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