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손 놓은 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지키기 첩첩산중 작성일 05-0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기업 손절에 중소개발사 홀로 57억원 배상…다크앤다커 서비스 위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eGW9Ai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6fe150d806f777cf3b8f0e3fb3262f04dfb038737426d792c57abe849069a0" dmcf-pid="Q6JXGVkL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소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넥슨과의 힘겨운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그래픽=강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7/moneyweek/20260507061218716oujh.jpg" data-org-width="680" dmcf-mid="6K8lCunQ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moneyweek/20260507061218716ou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소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넥슨과의 힘겨운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그래픽=강지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396202e5cf9d755f4590692a05e7bb0f11675ceb34a0e81a0ff03ff8740d3c" dmcf-pid="xPiZHfEoHN" dmcf-ptype="general">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넥슨과의 '다크앤다커' 민사 소송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회사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다는 시각이 많다. 한때 한배를 탔던 크래프톤이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오롯이 넥슨과의 분쟁을 감당해왔지만 영업비밀을 훔쳤다는 불명예와 악화일로인 재무상황만 남았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788e6e1fb162ce8d1221882b41efed18c541aba39c0c88eeda965a746e3f8775" dmcf-pid="yvZidCzt1a" dmcf-ptype="general">대법원은 최근 아이언메이스 게임 다크앤다커을 두고 넥슨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5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아이언메이스는 그동안 다크앤다커가 넥슨 자료를 사용하거나 참고한 정황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봤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영업비밀 특정, 영업비밀성, 영업비밀 침해에 관한 법리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9ae1b330364a41f02b8cd7456fbbb7ccda84bf8f4ee8918142e9598de69f641" dmcf-pid="WT5nJhqF5g" dmcf-ptype="general">다크앤다커는 과거 넥슨에 재직하던 최주현 아이언메이스 대표가 비공개 프로젝트 'P3' 데이터를 유출해 개발했다는 의혹을 산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3년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 모바일 게임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차세대 IP로 내세워 2023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p> <p contents-hash="1fbbf40685b4e69ba61f393ac21c453afef68e544291d8afa2ea0fcf16c6d17b" dmcf-pid="Yy1LilB31o" dmcf-ptype="general">넥슨과 아이언메이스 1심에서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돼 85억원 손해배상 판결이 나오자 크래프톤의 태도가 급변했다. 다크앤다커 브랜드 없이 '어비스 오브 던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IP 계약 자체를 해지했다. 부진을 거듭하던 어비스 오브 던전을 올해 1월 종료했다. </p> <p contents-hash="1109b15f2d4b0c964fab5cb618d64e3bb47b0ff1adff81af766efedf076bc537" dmcf-pid="GWtonSb0GL"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아이언메이스는 홀로 대기업 넥슨과의 법정 싸움을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아이언메이스로서는 크래프톤의 계약 해지가 막대한 타격임에도 이렇다 할 갈등 없이 관계를 정리했다.</p> <p contents-hash="c62d40a87d5d380198a0526c779689b6a9f3b8ba3656d483d4f99c39b41a7b63" dmcf-pid="HYFgLvKpXn" dmcf-ptype="general">아이언메이스는 다크앤다커를 게임 판매 플랫폼 '스팀'에 출시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7% 감소했고 영업적자 101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85억원 정도인데 영업현금흐름은 -190억원 수준이다. 57억원 배상 판결이 확정된 만큼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13a1c5874ac28e4c7131770b71c7f15e514b5fd60a8644409c787f366c066b87" dmcf-pid="XG3aoT9U1i" dmcf-ptype="general">다크앤다커 IP를 지키겠다고 밝혔지만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대법 판결 직후 "다크앤다커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이용자한테 깊이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묵묵히 게임으로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8560309883dffa400684b33980304b25ed018752b34e8853631c5b7925d6175" dmcf-pid="ZH0Ngy2uGJ" dmcf-ptype="general">크래프톤과 함께 다크앤다커 시장성 극대화에 나섰지만 IP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는 평가다. 대기업의 전략적 손절 앞에서 중소개발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시각이 많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미 서비스 인기가 식고 있는 데다 새로운 개발력을 투입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353f859a00e4622055590aa62fa2e4b8c86604f3065abe969d6a44030611cae" dmcf-pid="5XpjaWV7Xd" dmcf-ptype="general">남아있는 형사소송도 난관이다.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된 까닭에 검찰이 새로운 법리를 내세우기가 어려운 탓이다. 또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는 "형사소송은 몇 년이 걸릴 사안인데 대법원 선례가 있어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언메이스가 끝나지 않는 법적 분쟁으로 다크앤다커 서비스에 제약을 겪게 되면 앞으로 사업 영위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e2e8015158987616e1d8919906592b4cfc272c6f4b2cf1746f5a47c420b2f4" dmcf-pid="1ZUANYfzZe"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다음 결혼 주자 준비? "연애→출산까지"('유퀴즈') 05-07 다음 LG 문보경 발목부상 복귀까지 5주…최원영도 이탈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