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교생실습’ 한선화 “MZ교생? 밈도 잘 몰라...아등바등 연기하는 중” 작성일 05-0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천영화제 배우상 수상, 놀랍고 감사해”<br>“마흔 전 액션 도전이 꿈...좋은 선배들이 나의 원동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guy1x2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02adc7c5d33832c635c84176f7a0994aff525cd11a248c8bd02e1f5ca90dca" dmcf-pid="bXa7WtMV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0986ufas.jpg" data-org-width="700" dmcf-mid="F31ofRCE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0986uf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6c3e7a85c25b556dd8543cd17ce5cf0eaee8744aaf19dc52b2253ccfda07b7" dmcf-pid="KZNzYFRftB" dmcf-ptype="general"> 배우 한선화(36)가 첫 호러 코미디에 도전했다. </div> <p contents-hash="fe7a677bd861d76a1508f4c01b0f4dadeb67de31a167a881dca4f57309d2c057" dmcf-pid="95jqG3e4Yq" dmcf-ptype="general">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다. 한선화는 극 중 열혈 MZ 교생 은경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p> <p contents-hash="621c37e37331f696af8b9eaa695d90d1616824956267554417b0cd0ce20112e0" dmcf-pid="21ABH0d8Gz"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교생실습’을 작년에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관객들을 만나게 돼 감사하다”며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의미 있게 개봉하게 돼 사명감도 생긴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daf59061392c3a06c62334c4ec510de7fcaa07bcaa07d20bd583d4d387fe47c" dmcf-pid="VtcbXpJ6Y7" dmcf-ptype="general">한선화가 ‘교생실습’ 시나리오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낀 감정은 놀라움과 호기심이었다.</p> <p contents-hash="322542bd813e29cdb0c53ccb475e9eddd95845f2dc2a87729c69f5e52c9c33f2" dmcf-pid="fFkKZUiPGu" dmcf-ptype="general">그는 “시나리오가 정말 발칙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형태였다. 귀신들의 등장이나 대사들이 파격적이라 어떻게 살려야 할지 궁금증이 컸다”며 “감독님을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봤는데, 표현하고 싶은 것이 되게 정확하고 개성이 강한 분이더라. 그래서 불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5e2359728b20dce8cfdbc4a98fe83166c33b8c17ce04fb3ed50e1fb47e1fec" dmcf-pid="43E95unQHU" dmcf-ptype="general">이어 “미팅 한 달 전 감독님의 전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을 봤는데 신선했다. 호기심이 생겨서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5d4e51d7456eb0e54edd415022908dc481936b07a8357c7cdcf5b356d2a6081" dmcf-pid="85GLVMIkGp" dmcf-ptype="general">‘교생실습’은 코미디 장르지만 메시지까지 가볍지만은 않다. 한선화는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 안에 담긴 교권 문제와 창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8cf838b19eea425d82917ac267926c99d5eae2c944f503791c25446a22e62aa" dmcf-pid="61HofRCEH0"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이 교권에 대한 의미나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셨다. 누군가는 가볍게 웃으며 볼 영화가 창작의 단계에서는 이토록 깊은 고민에서 시작될 수 있구나 싶었다”며 “다시 한번 창작의 가치를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f20d13d82b413540be251fb0a8c91f128360501e9fe6f06e377d475a9f37889" dmcf-pid="PtXg4ehDY3"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호러와 코미디가 뒤섞인 작품의 톤을 살리기 위해 ‘진짜처럼 연기하는 것’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9da3a9a17a9f6440159372dfdacc1652ab4bd6754a81cc7ecd87970f7750643c" dmcf-pid="QFZa8dlwtF" dmcf-ptype="general">그는 “코미디라고 해서 억지로 웃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심을 담아 연기해야 그 상황이 재미있게 산다”며 “그래서 대본에 있는 대로 최대한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29863340fca139b24e72da33774e74e6d6d9faeff9d3d3111080b0bceb2738" dmcf-pid="x35N6JSr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2313kxln.jpg" data-org-width="700" dmcf-mid="zhFa8dlw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2313kx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a1f07fff68fa116bba61dd7aae0f1a740c0789d1267cf7684a255bce6d3169" dmcf-pid="yan0SX6b11" dmcf-ptype="general"> 은경은 MZ 세대를 대변하는 교생이다. ‘개쩌는데’, ‘뀨~’ 같은 파격적인 대사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정작 한선화 본인은 “스스로를 MZ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3dd428bccbcdd60052b301d9715ea4ba7cc0874e97ff33e21971b812954b5f77" dmcf-pid="WNLpvZPK15"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전 아날로그를 좋아하고 꼰대 같은 면도 있다. SNS 밈도 잘 모른다”며 “대본에 ‘개쩌는데’, ‘뀨~’, ‘내가 선생이다’ 같은 대사들이 있었는데, 캐릭터가 어색하지 않게 개연성을 부여하는 게 제 몫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4a8eb010cd30eb657973b0ad6362261c692d379e61b935e73add79686c115e" dmcf-pid="YjoUT5Q9HZ" dmcf-ptype="general">이어 “박철민 선배님 같은 베테랑분들이 독특한 세계관 안에서 합을 잘 맞춰주신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며 “나 혼자 이상한 세계관에 들어온 게 아니라 모두가 그 세계관 안에 있었기 때문에 작품이 더 잘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b9d2db3c8995fc65d0e83f1e29e052da1c30eea82aca67a150236fd1844eb69" dmcf-pid="GAguy1x2tX" dmcf-ptype="general">촬영 과정은 쉽지 않았다. ‘교생실습’은 20회차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촬영을 마쳤고, 한선화는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했다. 밤 장면이 많아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날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c8daa573756308d3fa565e2ef92122c646123126065879816f214a8de02237d" dmcf-pid="Hca7WtMV5H"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현장 스케줄이 정말 타이트했다. 밤이고 새벽이고 촬영하는 날이 많았다”며 “저보다 스태프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감독님도 후반 작업에 엄청난 공을 들이셨다. 저는 주어진 환경에서 제 연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b5ebd7dae3eacb15a1affa1ecb6e4a4a35655d9d7603d04bcf4cfe9de25675" dmcf-pid="XNLpvZPKXG" dmcf-ptype="general">이러한 노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수상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fa448462f276f6b7504bc313c32012ab1aa1079bbc3026eaffda0052f87b035" dmcf-pid="ZjoUT5Q9GY"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저는 작품상을 받아서 모두가 행복하길 바랐다. 그런데 배우상을 받게 돼 의아하기도 하고 정말 놀랐다”면서도 “저의 살아 있는 생활 연기가 돋보였고 배역에 찰떡이었다는 호평에 감사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f8f6ed9a4938699e79b0bb1b7ae4d84df90cc7dfb66a35da6056fd65d6df534" dmcf-pid="5Aguy1x2Z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화제를 사랑하고, 내 작품으로 영화제에 가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을 이뤘고, 영화제에서 상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며 “언젠가 한선화 관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99a261f5f27bc2805029d3ce06f0504afcc51d4a6d3c331a5f24edea61fc79" dmcf-pid="1ca7WtMV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3632snmx.jpg" data-org-width="700" dmcf-mid="qHveB8wa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startoday/20260506160623632sn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선화. 사진|고스트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e97bd28354fc10d9707cae3a83ae6a4ebd5c06a982d596d098463e7c00b9a0" dmcf-pid="tkNzYFRfZT" dmcf-ptype="general"> 스무 살에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어느덧 30대 중반의 배우가 됐다. </div> <p contents-hash="a576369af7cac59cd10a5774bdb62be9373dd720a40d0a69def932c2672574ae" dmcf-pid="FEjqG3e45v"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나이 드는 게 너무 좋다. 내가 한 살 한 살 열심히 살아서 이 나이를 맞이했다. 적립금 쌓듯이 잘 온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b2b21ed580619aca846003736ef226dfb89c53fcd3be274b855de16a0b4506" dmcf-pid="3DABH0d8YS"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자라는 직업이 참 좋다. 나이답게 표현할 수 있고, 지금까지 온 과정과 경험, 생각들이 연기로 표현될 수 있다”며 “예전에는 공감대를 찾으려 애써야 했던 역할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공감이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329b927de770521f6dc810718d4e42d07dbc56e6b68cd84fe588e3b8172883" dmcf-pid="0wcbXpJ6Yl" dmcf-ptype="general">다만 연기를 ‘천직’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금도 아등바등 연기하고 있다. 매 작품 크든 작든 제 몫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연기가 조금 더 재미있어진다. 더 디테일하고 집요하게 파고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e21114aa515130c9a3998b7632a3c118e93c46ead075d17de3c7539a3c5a6f" dmcf-pid="prkKZUiPth" dmcf-ptype="general">현재 한선화는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구교환, 오정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좋은 배우들과의 만남은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381eb7cc3929b0f9d7d36fea7064db74ccd962f94db535cecba0312f0ffaf1a" dmcf-pid="UmE95unQYC"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좋은 선배들의 연기를 보면 여전히 가슴이 뛰고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저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든다. 그게 저의 원동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f8b16ccb14b1a84f017a727310fc843857150bacd4c5c11335709c49b844483" dmcf-pid="usD217LxXI" dmcf-ptype="general">이어 “아직 안 해본 캐릭터가 너무 많다. 다 해보고 싶다”며 “더 건강할 때, 마흔이 되기 전에 본격적인 액션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29a4ec56708cf52e0cb3e444360beb8ac261154409d5fe84ad8f7d8d6cff6e7f" dmcf-pid="75GLVMIkHO"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유리, 얼굴·패션 너무 다른 쌍둥이 딸과 외출..요정 시절 잊은 엄마 일상 05-06 다음 빌리, 오늘 데뷔 첫 정규 앨범…빌리표 다크 판타지 선사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