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시 15초 만에 서비스 전환… 에버퓨어 “능동형 DR로 인프라 복원력 완성” 작성일 05-0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ontinuity 2026]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환경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3tdNHl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594eb924d6ef64b6a9fd51af9e68c1a5b1dcf11b56dfbeee8c4bf442fdc7a" dmcf-pid="B40FJjXS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96-pzfp7fF/20260506151013820lofc.jpg" data-org-width="640" dmcf-mid="7QxPIWV7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96-pzfp7fF/20260506151013820lof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fc29859c2e4564c555aa93a15f3d4d1e20ff14e1a3b16f1cfaf1a521e24319b" dmcf-pid="b8p3iAZvy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재해복구(DR) 인프라를 갖추고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속수무책이었던 사례가 국내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00~700여개 행정정보 시스템이 동시 중단됐다. 사고 나흘째 복구율은 10%에 불과했고 한 달이 지나도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문서상 목표는 3시간 내 복구였다.</p> <p contents-hash="59ece4282fb50fb72be792216927fd1850e41d9bf33af2520084b4c5e77c1495" dmcf-pid="KK5XxLyOy6" dmcf-ptype="general">배웅섭 에버퓨어 코리아 이사는 6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디지털데일리 주최로 열린 ‘디지털 컨티뉴이티(Digital Continuity) 2026’ 콘퍼런스에서 이 사례를 화두로 꺼냈다. 백업센터와 재해복구센터는 충분히 갖춰져 있었지만 즉각 가동 가능한 능동형 DR 구조와 자동화된 페일오버 체계가 없었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배 이사는 “문서 속의 DR 계획이 아니라 실제로 1시간 안에 복구 가능한 구조인가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82bfa8c3be10b9449f62b2a3564a0b797086e5c0214eb2a787ffb0d0058e7a1" dmcf-pid="991ZMoWIW8" dmcf-ptype="general">에버퓨어가 제시하는 답은 ‘계층형 복원력 아키텍처(Layered Resilience Architecture)’다. 단일 플랫폼 위에 로컬 스냅샷, 복제된 스냅샷, 격리 복구존(SIRE), 장기 백업, 퍼블릭 클라우드 DR 등 5개 레이어를 순차적으로 쌓는 구조다. 배 이사는 “맞는 기술 여러 개를 조합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 위에 레이어를 쌓는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3808b14adc7198b9d28f7aa053f31bd702fbd1f19f6888f66681d41f8db550" dmcf-pid="22t5RgYCl4" dmcf-ptype="general">복구 시간 목표(RTO) 1시간 달성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배 이사는 네 가지를 꼽았다. 데이터 재생성 및 리플레이 시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의존성, 컨테이너 DR 전환 복잡성, 운영진 의사결정과 수동 작업이다. 이 중 데이터 재생성 시간과 수동 작업은 스토리지 아키텍처 수준에서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는 게 에버퓨어 주장이다.</p> <p contents-hash="d6aeb00939160b75d81957a9164e4b392ad9da4e08b1b623ce53888aaf6c4242" dmcf-pid="VVF1eaGhvf" dmcf-ptype="general">데이터 재생성 시간 문제에 대해 에버퓨어는 액티브 클러스터 기반 액티브-액티브 구성을 제안한다. 두 데이터센터가 동일한 볼륨을 공유하며 양쪽에서 동시에 읽기·쓰기를 처리하는 스트레치 클러스터 구조다. 장애 발생 시 ‘퓨어1’ 클라우드 미디에이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DR 센터를 주 센터로 승격하며 실제 장애 발생 시 15초 이내 서비스 전환이 이뤄진다. 별도의 중재자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고 동기 복제 설정도 일반적인 설치 마법사 수준으로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1897dd8c14610c306a621e8df6a3df290f3220479e2b2718495ab6f5ed346afc" dmcf-pid="ff3tdNHlCV" dmcf-ptype="general">실제 도입 사례로는 이베이 재팬을 제시했다. 서울-부산 간 약 400km 거리로 완전 동기화 구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1시간 주기 비동기 복제를 결합해 RTO 1시간 이내 목표를 달성했다. 복구 테스트에서도 이 목표가 실제로 확인됐다. 배 이사는 “주 센터가 무너졌을 때 DR 센터가 동일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느냐는 부분에서 이베이 재팬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551874cbaaa4eff0adf8e4d828bc4476ce59d06a73eeae00a9a57cbb0c0663a6" dmcf-pid="440FJjXSy2" dmcf-ptype="general"> ‘세이프모드(SafeMode)’ 기능도 소개했다. 해커가 관리자 계정을 탈취하더라도 스냅샷을 삭제할 수 없도록 핀코드 기반 잠금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배 이사는 “백업을 열심히 쌓아도 이걸 지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구성이 된다”고 지적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2ea89dbf4a75b0d78e6dafcdd7df4b737bf6eab0f58f528d7c7e97baafca24" dmcf-pid="88p3iAZv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96-pzfp7fF/20260506151015295ospv.jpg" data-org-width="640" dmcf-mid="zzvl9QsA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552796-pzfp7fF/20260506151015295osp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e8acd57973010dfb486ebeeaf8c4e615b8d04177f3319edef3a0568834809b" dmcf-pid="66U0nc5TCK" dmcf-ptype="general">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DR 구성에서는 AWS·애저에 배포 가능한 에버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CBS)가 핵심이다.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운영 스택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고 낸드 최적화 아키텍처 기반 중복제거 기술로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이그레스(데이터 전송) 비용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어떤 클라우드 조합을 선택하더라도 단일 운영 모델로 통합 관리된다는 것이 배 이사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24d446873fde40eb2b4cdbe136d35bd91bcdf345755808d09740e589cff5e3a" dmcf-pid="Po4VwlB3Wb" dmcf-ptype="general">퓨어 퓨전 플랫폼을 통한 DR 자동화도 제시했다. 사고 유형과 조직별 대응 절차를 상세히 정리한 런북을 실행하면 장애 인지부터 전환 승인, 자동 실행, 리포트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계층형 보호 정책을 달리 적용할 수 있다. 핵심 시스템에는 액티브-액티브 구성과 세이프모드를, 내부 업무 시스템에는 비동기 복제와 주기적 클라우드 스냅샷을, 비핵심 시스템에는 주기적 백업과 장기 보관을 각각 부여하는 방식이다. 전체 상태는 퓨어1 콘솔 하나에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ca4c720b907f933814cfb71e80ca05ec5b0aec0e496fc10e87fd7320a20cf87" dmcf-pid="Qg8frSb0SB" dmcf-ptype="general">구독 모델도 두 가지를 소개했다. ‘에버그린//포에버’는 3년 주기로 무중단 컨트롤러 교체와 성능 리프레시를 보장하는 하드웨어 유지보수 모델이다. 주 센터와 DR 센터 간 세대 격차와 성능 불균형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14eff0e0760e936a009e0d96b57615028a65b364f5f73b9cafae808ce47735d" dmcf-pid="xa64mvKpSq" dmcf-ptype="general">‘에버그린//원’은 DR 인프라를 구매가 아닌 서비스(STaaS) 형태로 소비하는 모델로, 원하는 용량과 성능을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으로 제공받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단일 계약으로 묶어 운영할 수 있다. 재난을 대비해 과투자하기보다 필요한 만큼 확장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f2880f728ad5bed2bf88d432ab2331b585b5f6a9f06d22e8b3c988d1c270097" dmcf-pid="y3ShKPmjTz" dmcf-ptype="general">배 이사는 “복구 계획은 질문이지만 복구 능력은 증명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운영 중인 DR 아키텍처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가 진짜 물어야 할 질문이라는 의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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