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2' 열기 잇는 런던 마라톤…내년 참가 신청자만 133만 명 작성일 05-06 24 목록 [양선영 미디어랩 기자 ysy@sisajournal.com] <br><br><b>기준 기록 통과자 및 무작위 추첨 등 거쳐 6만 명 최종 선발<br>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b><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86/2026/05/06/0000128452_001_20260506142312357.jpg" alt="" /><em class="img_desc">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4월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마라톤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REUTERS</em></span><br><br>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주파하는 '서브2' 대기록이 탄생한 런던 마라톤이 내년 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br><br>런던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다가오는 2027년 4월25일 개최 예정인 내년 대회 참가 신청자가 사상 최다 규모인 133만 8544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전년도 신청자 수인 113만 3813명을 훌쩍 뛰어넘는 신기록이다.<br><br>이와 관련해 조직위 측은 "영국 국내 신청은 약 100만건, 해외 신청은 약 33만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기준 기록 통과자, 자선 단체 기부자 선정, 무작위 추첨 등 다양한 선발 방식을 거쳐 최종 참가자 6만여 명을 확정한 뒤 오는 7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br><br>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의 배경에는 올해 대회에서 쏟아진 경이적인 기록들이 자리하고 있다. 케냐 국적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이번 런던 마라톤에서 42.195km 풀코스를 1시간59분30초 만에 완주하며 꿈의 2시간 벽을 사상 최초로 허물었다. 이는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 당시 켈빈 키프텀(케냐)이 작성한 세계기록(2시간00분35초)을 대폭 앞당긴 대형 사건이다.<br><br>아울러 여자부 경기에서도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1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 테이프를 끊으며, 본인이 바로 전년도 이 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2시간15분50초)을 9초 더 단축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한편 주최 측은 전례 없는 참가 신청 폭주 현상이 빚어지자,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를 이틀에 걸쳐 분산 개최하는 방안까지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2시간 벽' 깬 런던 마라톤, 내년 대회에 신청자 133만명 폭주...역대 최다 갱신 05-06 다음 전북 사격선수 4명,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