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초신성 떴다"…中 긴장시킨 2006년생 괴물 등장 "2년 전에도 왕추친 꺾은 이변 전문가"→8강에서 한중 리턴매치 가능성 경계 작성일 05-06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63_001_20260506132112122.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중국 'dongqiudi'</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63_002_20260506132112162.jpg" alt="" /><em class="img_desc">▲ 영국 런던은 한국탁구에 의미가 적지 않은 싸움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을 거머쥐는 승전고를 울렸다. 오상은(사진 왼쪽) 현 남자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유남규, 주세혁, 유승민이 값진 성과를 합작했다. 그로부터 14년이 흐른 올해, 오 감독 차남인 오준성(사진 오른쪽)이 새로운 대표팀 중심으로 떠올라 자국의 '런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 중국 '소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6년간 이어온 중국 남자 탁구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연승 행진을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19살 신동' 오준성(한국거래소) 약진을 중국 언론도 극찬했다.<br><br>한국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부 32강에서 슬로바키아를 3-0으로 일축했다. <br><br>'막내' 오준성이 선봉을 맡았다. 1단식에서 루보미르 피체이를 풀게임 혈전 끝에 3-2(11-7 11-7 7-11 8-11 11-7)로 눌렀다.<br><br>2단식은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왕양을, 3단식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아담 클라이베르를 모두 3-0으로 연파해 가볍게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세계랭킹 6위인 한국은 같은 날 인도를 3-0으로 제압한 오스트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앞서 한국은 대회 시드 배정을 위한 리그전에서 '최강' 중국을 3-1로 격파해 화제를 모았다.<br><br>2006년생 신예 오준성이 지난 3일 중국전에서 홀로 2승을 쓸어 담아 장우진 대신 '간판' 임무를 120% 수행했다.<br><br>매치 점수 0-1로 뒤진 상황에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9계단 높은 량징쿤(중국·21위)을 3-1, 4단식에서도 '중국 2인자' 린스둥(6위)을 3-1로 돌려세워 세계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br><br>한중 양국은 8강에서 리턴 매치를 벌일 확률이 높다. <br><br>16강에서 한국이 오스트리아, 중국이 루마니아를 꺾을 경우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 번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게 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63_003_20260506132112194.jpg" alt="" /><em class="img_desc">▲ 오준성(사진)은 지난 3일 중국과의 시드배정 리그 2차전에서 홀로 2승을 쓸어 담아 장우진 대신 '간판' 임무를 120% 수행했다. 매치 점수 0-1로 뒤진 상황에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9계단 높은 량징쿤(21위)을 3-1, 4단식에서도 '중국 2인자' 린스둥(6위)을 3-1로 돌려세워 세계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연합뉴스 / XINHUA</em></span></div><br><br>이 탓에 중국 매체가 다소간 긴장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다.<br><br>시드배정 리그전에서 결장한 '탁구 황제' 왕추친(1위)이 한국과 재대결에 출격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긴 하나 그럼에도 지난 3일 충격패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닌 것이다.<br><br>중국 '시나 스포츠'는 6일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1월 청두에서 열린 ITTF 탁구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선 중국은 한국을 8-3으로 완파했다. 이때 린스둥은 장우진을 제압해 낙승 교두보를 쌓아올렸다"며 "린스둥의 이번 오준성전 패배는 한국 신진 세력의 매서움을 보여준다. (오준성, 신유빈 등) 젊은 피 영향력이 한국 내에서 더욱 커졌음을 방증하고 있다"고 경계했다.<br><br>중국 '소후' 역시 "한국탁구에 초신성이 등장했다. 2006년생 오준성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자국의 조 2위 등극을 견인했다"면서 "이 19살의 탁구 천재는 올해 런던 전장에서 가장 눈부신 이름 중 하나로 떠올랐다. 중국 대표팀 핵심 랭커인 린스둥과 량징쿤을 차례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상대에게) 26년 만에 세계선수권 패전 멍에를 안겼다"고 적었다.<br><br>"런던은 한국탁구에 의미가 적지 않은 싸움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은메달을 거머쥐는 승전고를 울렸다. 오상은 현 남자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유남규, 주세혁, 유승민이 합작해낸 결과물"이라면서 "그로부터 14년이 흐른 올해, 오 감독의 아들 오준성이 새로운 대표팀 중심으로 급부상해 '런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비범한 재능을 지녔다는 점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br><br>소후는 2년 전에도 오준성이 이미 한 차례 거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는 '준비된 샛별'이란 점을 강조했다.<br><br>"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오준성은 왕추친을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WTT 무대에선 다소 조용했지만 세계선수권이란 탁구계 가장 큰 전장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잠재성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며 대회 8강에서 왕추친이 포함된 중국과 재격돌할 확률이 높은 오준성의 경기력을 주목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06/0000607163_004_20260506132112231.jpg" alt="" /><em class="img_desc">▲ 한중 양국은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리턴 매치를 벌일 확률이 높다. 16강에서 한국이 오스트리아, 중국이 루마니아를 꺾을 경우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 번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게 된다. ⓒ연합뉴스 / XINHUA</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달려라 하니? 달려라 하나!" 국민체육진흥공단-하나은행, 체력으로 금리 높이는 적금 출시 05-06 다음 [공식발표]'韓 핸드볼의 힘' 아시아핸드볼연맹 신임 집행부, 한국인 9명 대거 선임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