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벽' 무너뜨린 런던 마라톤, 내년 대회에 133만명 신청 작성일 05-06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역대 최다 인원 신청…당첨 확률 66대 1</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06/PRU20260426267001009_P4_20260506115221058.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 마라톤에서 세계기록 깨는 사웨<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달 사바스티안 사웨(케냐)의 '서브 2'(2시간 이내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 달성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런던 마라톤대회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br><br>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내년 4월 25일에 열리는 2027 런던 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 133만8천544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br><br> 이는 지난해에 세웠던 종전 기록 113만3천813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br><br> 조직위는 "영국 국내 신청은 약 100만건, 해외 신청은 약 33만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br><br> 조직위는 무작위 추첨과 자선 단체 기부자 선정, 기준 기록 달성자 등의 방식으로 약 6만명의 참가자를 뽑아 7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br><br> 추첨을 통해 참가권을 받는 인원은 보통 2만명을 밑돌기 때문에 당첨 확률은 66대 1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br><br> 런던 마라톤 대회는 4월의 쾌적한 날씨와 평탄한 코스 덕에 기록이 잘 나오는 대회로 유명하다.<br><br> 실제로 지난 달 26일에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대회 남자부에선 사웨가 42.195㎞ 풀코스를 1시간59분30초에 완주하며 켈빈 키프텀(케냐)이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운 기존 세계기록(2시간00분35초)을 크게 앞당기면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서브 2를 달성했다.<br><br> 이뿐만이 아니다. 2위로 들어온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 역시 1시간59분41초를 기록하며 사웨에 이어 두 번째로 서브 2에 성공했고,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도 기존 세계기록보다 빠른 2시간00분28초를 기록했다.<br><br> 여자부에서는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가 2시간15분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15분50초)을 9초 단축했다.<br><br> 주최 측은 참가 신청자가 폭증하자 대회를 이틀에 나눠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참가자 수는 최대 약 1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봉주르빵집' 차승원 "'삼시세끼'보다 고난도, 성취감 제일 컸다" 05-06 다음 사카 결승골... 아스널, 챔피언스리그 20년 만에 결승 진출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